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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은 러버이벤트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사용러버는 금궁8 50도와 mxp 피스탁g1여기에 mxk가 추가 되었습니다
라켓은 도닉옵차로프 넘버원센소이며 한가지 라켓으로 네가지러버를 사용해 보았네요
우선 포핸드랠리
는 금궁이나 mxp보다는 약간힘을더 실어주어야 했습니다
반발력이 좋은러버는 아닌편 같고 탑시트도 g1 에비해 부드러운편이라서 인지 mxp같은 직관력은 살짝 모자랐지만 그에비해 원하는곳으로 정확하게 꼿을수있는 콘트롤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드라이브
금궁이나 g1도 드라이브 잘걸립니다
그러나 그느낌은 일반적이에요
mxk는 철컥이 있습니다 스윙스피드가 커질수록 철컥거리는 매력을 더느낄수 있어요ㅎ 이느낌이 묘하게 참좋습니다
다만 괘적이 다소 높은편인것 같고 비거리가 짧아 스윙을 좀더 길게 끌어 멀리쳐야 좋은드라이브가 연결이 됐습니다
한방 보다는 섬세하게 연결하며 코스공략하시는분들 께선 좋은선택이 될것 같ㅇㅏ요
서브
임팩트 있게 찍어주면 커트가 엄청찍힙니다
위의 언급했던 네가지러버중 가장돋보입니다
커트량이 상당해 리시브 미스나 드라이브 미스등이 빈번 했습니다
수비
백으로 사용했을때의 안정감이 상당합니다
물론 포핸드도 마찬가지구요
쇼트나 블럭에서 안정성이 좋기에 부담감 이 줄어들고 지신감이 높아집니다
드라이브 클릭감
다음으로 우수한 면인것 같아요
mxk(h)의 고경도가 부담스럽다면 필히 47.5도의 일반mxk를 선택해 보세요
수비미스가 확연히 줄고 연결위주의 플레이가 가능케 됩니다
제가 가장맘에 들었던건
습기에 강하다ㅎㅎㅎ
이건 저만의 문제 일수 있습니다
여름철 특히 심한데 땀이 많아 러버에 습기가 많이 생기는 편이에요ㅠㅠ
특히 심한러버가 g1과 금궁입니다
티바러버가 덜한것 같아요
지주닦지만 미끌해진 러버로 시합하기엔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mxk는 그부분에서 가장 월등히 마음에 들었어요 네가지 러버들중에 뽀송뽀송한 면이 가장 우수했기에 습기로 인한 미스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그러니 플레이에 자신감이 생기게되네요ㅎㅎ
개인적으로 고경도러버를 힘들어 하는편에서 47.5도 언저리 러버를 가장 선호하는데 그중엔 제일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네요
파괴력에선 다소 밀릴수 있습니다만
제가 추구하는 탁구가 또 연결과 코스위주의 안정성 플레이다보니 저겐 더할라위없이
딱이네요^^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