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남규 88골드메달 나노플렉스 관련 두번째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이전에 alc와 로즈우드 관련하여 조합을 작성해 보았는데..
이번엔 히노끼+카본 라켓과의 조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전 alc와 로즈우드의 조합에서는 만족하지만 부족한 느낌이 있어 리뷰 이후 itc유승민 러버를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일하는 곳에서 굴러다니는 이그니토!(일하는 곳에서 회원들 막탁구용) 에 심심해서 붙여보았습니다. 이그니토(유명하지는 않지만 좋은라켓임) 라켓은 무게가 가볍습니다. 80+-2그람.
시타기..
1.포핸드: 이그니토 반발력을 고려하면?. 쫌 오버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안정적입니다. 처음 한번 쳤을때 느낌이 매우 안정적이고 공을 잘 안아주는 느낌입니다. 신기하게 과하지 않은 반발력과 안정적 스트로크입니다. 매우 안정적이며 공 뭍히는 느낌이 짙게 느껴집니다. 매우 잘 뭍힙니다.
2.드라이브: 이전까지의 카본의 반발력을 무색하지 않게 가볍게 걸면서도 회전량이 큽니다. 유남규러버 와 이그니토 조합에서는 유승민 러버보다 쭉쭐 잘 뻗고 반구가 크네요. 이전 라켓보다도 안정감이 있습니다.
3.커트: 과하지 않고 포핸드 백핸드 돌려가며 사용해봐도 오버 미스가 적습니다. (이그니토와의 궁합이....) 원하는 위치에 딱딱 가주네요.
4.플릭: 짧은볼 처리를 매우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경기에서 3~4점은 포백으로 커트볼을 민볼로 찔러 점수를 따는 편이구요. 에어록s만큼이나 안정적으로 들어가네요.
5.블럭: 블럭은 살짝 아쉽습니다. 공이 조금 죽는 느낌입니다.
드라이브 받을때 불안이 있습니다. 갠적으로 유남규88은 백사용보다는 화쪽이 더 좋은 러버..
주저리주저리 조금 적어봤습니다.
이전 라켓에서 사용한 유남규 러버 88이 유승민 울트라48에 밀려 쉬고있었는데 굴러온 이그니토가 유승민 울트라 48을 밀어냈네요ㅎ 그래서 유남규88을 2장 더 구매를ㅠㅠㅠㅠㅠ지갑털털.
생각보다 좋은조합이라 후기남겨봅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