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작업중]도닉 신제품 블루그립r1 간단한 사용후기입니다.

[탁구치는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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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러버가 나왔으면 써보는게 도리죠ㅎ

오늘은 점착식 탑시트와 텐션스폰지를 결합한 블루그립r1을 사용해 봤습니다.

빠빠빠님의 블로그를 참고하니 r1이 반발력 v1이 회전력이라 하더군요.

일단 점착력의 강도를 놓고 보자면 일반적인 중국러버들보다는 약하지만 확실히 점착력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공을 눌러서 들어올렸을때 공이 잠깐 붙어서 올라오지 딸려 올라와서 머물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 느낌이지만 스폰지는 조금 물렀던거 같습니다.

시타의 느낌은 아...이것도 점착식 러버는 맞구나 였네요. 때려서 치는 타법에선 역시나 다른 점착식 러버와 같이 반발력이 확실히 떨어집니다. 로빙이나 스매쉬를 칠때엔 조금 답답했네요.

근데 회전을 걸어주면 확 달라집니다. 볼끝도 살아있고 궤적도 낮게 쫙 깔리고 회전이 많이 먹는게 느껴지네요. 확실히 일반 러버보단 임팩트를 더 줘야하는거 같긴 했지만 일반적인 점착식 러버에 비해선 정말 편하게 썼던거 같아요.

서브도 역시나 짧은 서브에서 강점을 보이네요. 긴 서브나 빠른 서브를 넣을때는 일반 러버들에 비해 조금 답답했네요.

결론적으로 중국러버를 맞보고 싶다 혹은 회전 위주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써볼만한 러버인거 같습니다.

다음엔 v1도 구해서 써봐야겠네요. 

[miruk]

후기 감사합니다.참조 하겠습니다.

[ITC맑은물]

V1이 중국식 점착러버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굴러봐봐[인천]]

출시되서 이제 구매가능한가용 ㅎㅎ

[굴러봐봐[인천]]

무게는 어떠한가용 mxp 같은건가요 테너지05 같은건가용

[종로123]

저도 R1 써보고 놀랐습니다. 점착식 러버 처음 쓰는데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듯 합니다. ABS 이전 공처럼 스핀이 쉽게 들어가고 상대방이 드라이브 브로킹을 거의 못합니다. 대박 러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