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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저48 소감

작성자장료|작성시간18.06.13|조회수647 목록 댓글 8
첫시타소감이 검색을 하면나오는데
전체글에는 노출이 안되는군요...
한달은 못썼지만 결론이 나왔습니다.
간단하니 반말체로 쓰겠습니다.

테스트 용품
카보나도90 82g, 율라 라이저48, 티바elp 총179g
1.외관
살짝 부드러운탑시트에 단단한 스펀지 조합
(너무 무르지는 않음)
퀀텀x와 비슷한 색상의 핑크보라스펀지

2.타법별 시타소감
_1.포핸드롱-잘나간다.
_2.포드라이브-탑시트가 살짝 묻히면서 안정감있게 떨어진다. mxp보다는 구질이 약함.
_3.백핸드 블럭-살짝부드러운 탑시트에 살짝 잡는 느낌이 들면서 좀 길게 나간다.
_4. 백드라이브- 살짝 먹고들어가는게 불편하지만 적응하면 잘걸리고 잘나간다. 하지만 게임시에는 임팩트가 부족할 것 같다.
_5. 백핸드강타 - 무르다는느낌이 느껴지며 내가 생각한 박자보다 늦게 나간다.

3.전체적 소감
레슨때 볼잡아주는 느낌이 좋아서 신나게 스윙했다.
mxp보다 살짝 파워가 떨어지는느낌이지만
이정도 안정감과 구질이면 충분히 좋다고 느껴진다.
(mxp는 셀볼에선 1년정도 잘썼지만
폴리볼에서는 튕기는느낌때문에 안정감이 없게 느껴짐)
무게가 좀아쉬웠지만 그래도 감안할수있었다.
나에겐 수명이 너무 짧다.
5월29일에 교체했는데 2주가 채 안되어
못잡아준다는 느낌이 든다.(6월8일즈음)
일주일에 6일정도 치고 주2회 30분 레슨을 받지만 수명에서 너무 아쉽다.

4.맺음말
처음 봤을때 퀀텀x와 생긴게 비슷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대체용으로 써보려했습니다.
원래쓰던 카보나도190에 조합하니 3g정도 무거워지는것 같아서 카보나도90 가벼운개체를 사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한번 써보시라고 권할만한 러버지만 가성비에서 아쉽습니다.
카보나도90은 190에 합판같은느낌을 조금 더하고 경쾌한 느낌을 조금 뺏네요.
능력에서는 아주~~약간 하위호환느낌입니다만 크게 차이없는듯합니다. 더 과감하게 할수 있어지는 좋은 라켓인건 분명하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주력용품
카보나도190 st 84g 퀀텀x 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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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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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13 라이저48 첫시타소감 링크
    http://cafe.daum.net/hhtabletennis/Dj7p/4127
  • 작성자미라쥬 | 작성시간 18.06.14 줄라 러버는 한번도 안써봤는데 사용기를 읽어보니 대충 감이 잡히는군요. 퀀텀X와 비슷한 세대의 러버인가 봅니다. 사용기 잘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장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14 러버 기획의도를 보니 컨셉이 같더라구요.
    얇은탑시트에 2.3mm스펀지..
    라잔터 시리즈들도 그렇게 나오구요.
    동시대의 러버인듯합니다~
    그래서 써봤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중국체류 탁호아 | 작성시간 18.06.15 현재 라잔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라이저를 테스트해볼까 고민중인데...
    어느정도 예상되던 사용 내용이네요.
    율라(줄라)의 리즘P와 리즘테크 그리고 맥스피와 MAXXX 러버들을 사용해봤었고
    수명이 여타 러버들에 비해 긴편에 속한다고 봤는데 라이저가 2주라니 의외고 이해가 가지 않네요...
    원래 율라(줄라)의 러버들이 편하게 사용하기 좋으면서 수명이 긴게 장점이라고 봤는데...
  • 답댓글 작성자장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14 저도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어보니 그렇네요...
    아쉬워요 저도..
    율라러버는 대체로 단단한 러버들보다는
    유럽선수들이 즐겨쓰는 부드러운러버들이 많이쓰이더군요.
    충분히 좋은러버인것은 분명하니
    탁호아님이 한번 더 테스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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