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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ohn11 작성시간18.09.24 개인적으로 악셀룸에 50도부터 42.5도까지 붙여봤지만 악셀룸이 합판치곤 부드럽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고토 alc류 처럼 상대적으로 빨리 튀어 나가더라구요.
부드럽다고 느꼈던 블레이들은 합판은 인피니티, 오펜시브 클래식류고 카본블레이드는 파이어폴vc, fc 그리고 카보나도 45, 발트너 센소카본입니다.
리그나 투어도 악셀룸처럼 진동이 인피니티보다 절제되있는 점은 비슷하지만 첫 타구감이 좀 더 산뜻하고 컨트롤이 좋습니다. 홀즈시벤이랑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John11 작성시간18.09.24 스프러스 표층을 쓰는 제품들은 보통 스프러스를 두껍게 사용하기 때문에 첫 타구감은 다 비슷합니다. 다만 그 후에 사용된 소재에 따라 타구감이 나뉘지요. 예를들면 리그나off와 바잘텍이너의 첫 타구감은 아주 비슷합니다. 하지만 바잘텍의 현무암카본이 상대적으로 딱딱하면서 직접적인 타구감을 제공한다면 리그나off 의 카본은 좀더 울림을 남겨주어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필링을 제공하더라구요.
결론은 스프러스를 사용한 제품과 보통의 림바나 고토표층의 블레이드들의 타구감은 전혀다릅니다. -
답댓글 작성자 Jan-Ove-Waldn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24 악셀룸이 두께가 있다보니 6미리이하의 일반 오겹 보다는 튕겨주는 감각이 있나봅니다. 그동안 특수소재를 많이 사용해서 악셀룸이 부드럽게 느껴진듯 합니다. 말씀해주신 블레이드중 파이어폴vc는 적응실패했고 파이어폴fc는 감각적으로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카보나도45도 보유중 인데 감각이 괜찮았으나 파이어폴tc와 악셀룸만큼 만족은 아니었습니다.비스카리아류는 전부 적응실패였구요. 표층이 전부는 아니지만 스프러스표층 블레이드 꼭한번 손맛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