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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5.17 매우 유사합니다. 라잔터 R47에 비해서 블루스톰 Z2가 동일 스펀지 경도에 비해 약간 더 부드럽고 편안한 편입니다. 더 짜릿하고 단단한 것은 R47입니다.
[수정] 라잔터 R47과 비슷한 것은 블루스톰Z1입니다. 착각했습니다. ㅠㅠ
라잔터V47 대 블루스톰Z2의 관계도 R47 대 블루스톰Z1의 차이와 비슷한 듯 합니다. -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시간19.05.17 R47은 05형으로 분류되며 약간 하드하지만 회전이 잘 걸립니다. Z2는 64형에 가깝고 부드러워 드라이브가 쉽게 잘 걸리며 스피드 또한 뛰어납니다. 중진에서도 파워있는 구질이 나옵니다. 무게도 R47보다 2~3g 가볍습니다. Z2보다 하드하지만 회전량이 많고 좀더 파워풀한 러버가 Z1입니다. 저는 펜홀더인데 이 세 러버 중에 Z1이 잘 맞고 가장 성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립력이 좋아 드라이브 시 엄청난 커브 곡선이 그려집니다.
러버무게 : R47=Z1>>Z2
타구감각 : R47 세미하드, Z1 세미하드, Z2 미디움 -
답댓글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시간19.05.17 Z2는 세미하드 스폰지이지만 일단 기포가 크고, 탑시트가 부드러워 64정도의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저는 일펜인데 두 러버를 비교했을때 쇼트는 64가 편하고 더 빠릅니다. 하지만 서비스나 커트, 드라이브 회전량은 Z2가 약간 더 좋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쇼트를 손해보더라도 Z2를 꾸준히 사용했었습니다. 최근에는 Z1을 사용하고 있는데 Z2보다 하드하지만 뭐하나 나무랄데 없는 러버입니다. 너무 하드하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그립력이 좋아서인지 커트볼 드라이브가 잘 되고 볼끝은 환상적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Z1이 최상인듯 합니다. 단 무게감이 있습니다. (R47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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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edfire 작성시간19.05.17 아 저는 쉐이크 백핸드에 결국 돌고 돌아서 테너지 64로 왔거든요 ㅋㅋ 참좋은데 비싸서 ㅠ 블루스톰 z2가 혹시 컨이 힘들까봐 (전 백핸드에 45도 를 좋아하는데 z2는 47.5도라서) 문의드렸습니다^^ 테너지 64가 쇼트가 좋은데 나머지는 비슷하다는거네요~~ 테너지 64와 손맛을 비교했을때는 어떠한가요? 테너지 64와 느낌이 어찌 다른가 궁금합니다. 물론 제가 예전에 쓰던 일펜이었으면 쇼트를 포기못하므로 z1을 쓸겁니다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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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시간19.05.17 여타 47.5도의 러버들보다 부드럽습니다. 컨트롤도 64보다 좋구요. 하지만 테너지만의 소리와 감각을 따라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러버들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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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edfire 작성시간19.05.17 제아이디가 블루파이어의 반대 레드파이어입니다^^ 펜홀더 쓸때는 블루파이어를 주로 썼죠 ㅋ 도닉 러버가 다른 러버들보다 좋은거를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정보감사하고 테너지 64로 몇달 쓰고 블루스톰한번 써봐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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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시간19.05.17 참고로 말씀드리면 Z1과 Z2는 스폰지도 다르지만 탑시트도 성질이 다릅니다. Z2는 MAXXX 시리즈처럼 탑시트가 오돌토돌하며 부드럽고, Z1 탑시트는 R47처럼 탄력적입니다. 블루스톰 러버에 특이점이 있는데 점착러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반러버에 비해 탑시트에 점착력이 느껴집니다. 예로 탁구공을 튀겨보면 테너지05가 5~6번 바운드될때 블루스톰은 3번만 바운드되고 러버에 뭍어 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피드까지 잘 나오니 안좋을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