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이벤트를 만들어주신 게보(gewo)사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는 지역 5부 왼손쉐이크유저 입니다
주변에 게보사의 러버를 사용하시는분이 한분도 없어 이번에새로출시한 el50의 감각이 너무 궁금해 응모하게되었습니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고경도러버들이 줄줄이 출시해서 저도
오래사용하던 닛타쿠사 g1에서
mxp50 을지난주에 붙여서
전면 mxp50후면 g1으로 다시세팅하여
만족하며 사용하고있었습니다
우선 mxp50은 g1 에서의 안정감+공끝의 강렬함이 참매력적이더군요
다른 고경도러버에 비해 안정감(컨트롤)을 많이 신경쓴것 같은 느낌을받았습니다
같은안정감에 파워나 회전 스피드가 너나오니 구지 전면g1을 더 사용할이유는 없을것같습니다
그러다 후면에 넥서스el50을 붙여보쟈 결심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러버를 붙이고 무게를재봅니다
블레이드 보르카zlc이너포스88g
전 mxp50
후 g1
총184.7g
후면을
게보사 넥서스el50으로세팅하니
188.2g
g1보다 약3.5그램이 더나갑니다
양면 g1일때가 181.5였으니
잘랐을때무게는
g1<mxp50=넥서스el50
으로보시면될듯 합니다
이제 시타느낌을 써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양면g1에 중진 드라이브연결후 스메싱으로 마무리하는 이상한스타일의 왼손유저인 저는
고경도임에도불구하고 mxp50 은 이상하리만큼 g1대비 안정적이면서 그전 mxp특유의 푹죽어버리는 느낌도없어
회전도 더걸리고 특히나 스메싱에서의 볼끝은 아주힘있고 예리했 습니다만
게보사의 넥서스 el50은 역시나 출시 목적답게 압도적 회전력!!
거기에다 mxp50에서의 안정성(컨트롤)이 ×3
×3
×3
×3
모든면에서 mxp50과 비슷한 느낌 입니다만 (비거리는 공하나정도 짧습니다 그만큼회전이 더걸린거겠죠)
무엇보다 빡 꼿힌건 고경도임에도 안정적이란것!!!!
거기에 볼끝힘이 예리하니
이건뭐 시타기라 그런게 아니라 진짜 물건입니다이거
주변에 홍보하고싶을정도로 강하지만 안정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반발력 강한 아우터계열 블레이드보단
이너zlc류에 적합할것 같습니다
요새 나오는 고경도러버들의 목적이 그리고추구하는바가 무엇인지 el50을시타해보고 확실히 알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맞는 라켓과러버(특히 경도)가있겠지만
안정감때문에 저경도사용하는유저라면
확실히 이 넥서스el50은 그 안정감에 강한파워와 스핀
특히나 한방에서의 힘있는 볼끝
박찬호의전성기같은 힘있는볼끝을 체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당분간 큰 이변이 없는한 이조합으로 오래갈것도 같습니다
진짜이거 물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