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니타쿠 포럼에 새 글이 없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
어제 리그전 나갔다가 다른 동호인의 라켓과 러버를 보았습니다.
암스트롱 특주 + 파스탁 G-1 이더군요~
바로 만져보았습니다. ^^
그런데 생각외로 G-1 이 탑시트가 단단하더군요~
저의 S-1 하고 비교를 해 보면서...느낀 것은..
딱딱한 G-1 이 왜 GRIP-TYPE 인지....
부드러운 S-1 이 왜 SPEED-TYPE 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부드러운 러버가 GRIP-TYPE 에 가까운 것 아닐까요???
얼핏 보아도 G-1은 잘 나가게 보이던데..
뭐가 비밀이 있나봅니다. 제가 알지못하는...(혹시 아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 러버를 쓰는 분(1부)과 준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지난 번에 게임했을 때는 서브(펜홀더 YB서브) 리시브를 전혀 못했었습니다.ㅠ]
게임 하기 전부터 서브에 주눅이 들어있었습니다.
주눅이 들어서 그런지...1세트 리시브 제대로 못하고 꽈당..
2세트..이제 눈에 점점 익는지 리스브를 잘하고 승리.
3세트... 역시 패배..ㅋ
왜 게임 이야기를 했냐면..
저의 S-1 은 게임 하는 동안 문제가 없었는데...
G-1을 사용하는 분은... 수시로 휴지로 러버를 닦더군요~
러버가 미끄러진다고..습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에서 게임을 하는데...
러버 따라 차이가 있나봅니다. 습기에.예민한 것이...
오랫만에 만난 아는 분이... 저의 러버를 보시더니..
한번 사용해 보겠다고 하더군요~
S-1 정말 괜찮은 러버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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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장현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12 구장 리그전에서 하는 건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괜히 태클 걸면..상대가 기분 상할 수도 있고.. 게임 중에 전화 통화도 1-2분 정도 하더군요~ ^^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게임합니다. 수도권은 어떤지 모르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1부 이상인 분들 중 룰을 대놓고 지키지 않는 분들 생각외로 많이 있더군요~ 같이 게임할 때 그러면 즐기는 운동이기에 저는 상관이 없지만, 초보분들이 볼 때 그것을 보고 배울까 하는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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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현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11 우와. ^^ 고슴도치님 완전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가 한방에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