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떨어지고 여러가지 다른 러버도 사용 못해본 저같은 사람의 사용기가 잘못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염려되어 망설였습니다.
전에 사용하던것과 비교(단순한 느낌만)해 보겠습니다.
전번 사용 조합 : 일펜 단판 히노끼(로 추정)8mm + 베가프로로
7개월정도 사용(그중 3~4개월은 주 4,5일 나머지는 주 1~2회로 한두시간씩)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파워라이트에 플라이아트 하드를 붙여서 사용하였습니다.
분명히 저번보다 잘나갑니다 스피드도 있고요.
블록킹(쇼트)시 처음에는 조정이 잘않돼어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으나 2~3회 사용하니 문제없이 적응되었습니다.
드라이브는 저번에는 손에 걸리는 느낌이 적었으나(상대는 공이 까다롭다고 함) 이번에는 분명히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잡아 챈다고 하나요).
커트된 공을 때릴(스매싱? 혹은 커트 스트록? 뭐라 불러야 할지 잘모름)때는 파워 있고 경쾌하기 나가는 느낌입니다만
가끔은 네트에 걸리는(가라앉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번 조합에서도 이런 경우가 가끔 있어서 러버가 오래되어
그런가 하고 생각 했었는데 새 러버로도 그런걸 보니 공에 맞는순간 라켓의 각도가 조금 잘못되면 그렇게 되는구나 하고
짐작해 봅니다.
백핸드 는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가장 기분좋게 맞아나가서 연습이 주로 백핸드(스매싱)만 됩니다.
커트는 제가 워낙 실력이 부족하여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물론 바뀐 블레이드 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상당히 괜찬은러버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수명이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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