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타브랜드

[스크랩] 닛타쿠 블링블링 탁구화

작성자붉은돼지|작성시간11.12.20|조회수601 목록 댓글 0

 

용품 사용기라면 역시 블레이드나 러버 사용기가 맛이겠지만,

 

이번에 타토즈에서 좋은 기획을 해주셔서(감사합니다.), 오래된 아식스 탁구화를 그저 바꾸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미즈노 배드민턴화와 같이 보고 있었는데요.

 

외관은 사진에서 보는 듯이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지도 않지만, 심플하면서 세련되었다고 할까 그런 느낌입니다.

 

기존에 아식화 탁구화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

 

1. 발볼은 아식스가 최고라고 하지만, 닛타쿠 블링블링도 넉넉하고 좋았습니다.

    아식스는 오히려 발이 노는 감도 느낄정도 입니다. 정말 발볼 넓으신 분은 아식스가 나을 듯 합니다.

 

2. 쿠션은 아식스가 워낙에 얇아서 블링블링 쪽이 나은듯 합니다.

    가볍기도 아식스가 낫지요. 대신에 충격이 무릎에 오는 것 같아서 로드러너 인솔 깔아 썼는데 괜찮았습니다.

    인솔이 조금 미끄러웠는데, 레슨 받을 때 말고는 미끄럽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3. 대신 블링블링 바닥이 미끄럽더군요. 아식스에 비해서 고무 재질이 경질인듯 느낌입니다.

    처음 신고 레슨 받는데 어찌나 미끄럽던지 몇번 넘어질 뻔했습니다.

    이제는 레슨 받기전에 물은 조금 묻히고 하니 괜찮습니다만, 아식스 바닥이 연질인지 착착 잘 붙는 느낌입니다.

 

4. 발목을 못잡아주던 아식스에 비해서 블링블리은 발목을 어느 정도 잡아줍니다.

    폭 감싸 안긴다는 느낌입니다. 신발 안에서 발이 놀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더불어 심리적인 안정감도 줍니다.

 

 

단순 아식스 탁구화 (이름이 기억이 -_- ) 와 비교해봤는데요..

미즈노 배드민턴화가 좋다하여서 다음에는 구입하게 되면 또 비교해 볼께요.. ^-^;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고슴도치 탁구클럽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