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방황을 그만하기로 했었는데, 우연찮게 본 플레임의 우아한 자태에 그만 유혹되어 말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수치에는 살짝 못미치지만, 균형이 잘 잡힌 것에는 분명한 듯 합니다.
그래서 가벼운 놈으로 하나 골라놓고 러버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갖고 있는 러버는 1Q 한장 뿐인데, 우선 1Q를 써보지를 않아서 플레임에 붙여서 써볼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포핸드를 일단 1Q로 정해놓고 백핸드 러버를 고민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양면 1Q, 칼리브라LT를 붙여볼까 생각중이고, 텐죤을 붙인다면 전면 텐죤, 후면 1Q로 가볼 생각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울림이 많은 블레이드를 안좋아하는데, 플레임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코팅도 아주 이쁘게 해줘야겠네요. 칼릭스 그립에서 손때가 묻어 좌절했던 하얀색 부분도 투명메니큐어를 사서
코팅 좀 해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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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두리다 작성시간 12.02.25 어쿼스틱 쓰다가 반해버려서 주력라켓이 바뀌었어요. 힘있게 공 뻣어나가고 울림 절재되어 저에게 딱좋습니다. 저는 전면 헥사Hd 사용하고 후면 시그마프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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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igpool 작성시간 12.02.25 처음에는 제니우스와 바라쿠다로 회전과 안정성에 흡족했지만 한방 비슷한 파워에 목말라서, 텐존과 헥서HD로 바꿨습니다.
2주 정도는 너무 빨라서 불안했는데, 이제는 강력함도 있고, 안정성도 괜찮고, 걸면 잘 들어가고 무엇보다 타구감 자체가 묵직한 것이 맘에 듭니다.^^ -
작성자오디오사랑 작성시간 12.03.03 그립의 흰색부분이 포인트 인데 금방 오염되어서 안타깝습니다. 투명 메니큐어 아이디어 좋네요. 헥서HD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백은 레보파이어 입니다. 쭉~~~ 갈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챌린지시리즈와 비교 불가. 챌린지 구입했다가 바로 방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