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에 처음 입문한 사람으로서 유명한 판매회사인 탁구 탓컴에 한번은 가보아야 될것
같아서 집을 출발 (잠실) 근 2시간만에 탁구 닷컴에 도착하엿읍니다.
우선 제품이 너무 많아 놀랐고 또 매장옆에 탁구대가 놓여ㅕ 있어 바로 시타해 볼수 있어
더 좋았읍니다.
제가 관심을 가졋던것은 니타구사에서 나온 테나리라는 제품인데요...
이상하게 생겼지만 저는 혹시 이 제품이 저에게 맞지 않을까하고 한번 보고 싶어
찾아 간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생기기는 이상하게 생겼지만 제 생각대로
손에 꼭 잡히는것이 너무나 자연 스러워 백핸드칠때 손목을 많이 구부러야하는 저로서는
너무 알맞은 라켓이엿읍니다..
이렇게 좋은 라켓이 왜 대중화되지 못햇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 남들이 다 가지고 있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바로 구매하고
가지고 간 중고 러버(테너지64와 05)를 사장님께 좀 부쳐달라고 했읍니다.
기꺼이 붙여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바로 탁구장에 와서 시타를 했읍니다.
그 동안 그립이 불안정하여 이리도 잡아보고 저리도 잡아보고 햇는데..
이건 뭐 그냥 맞춤입니다.
그립에 대한 고민 끝....ㅋㅋㅋ
백핸드자세도 바로 나오고..손을 내렷다 올리면 바로 백핸드 드라이버....
이렇게 쉬운걸 손을 비틀어가며 별짓을 다 햇네....ㅋㅋㅋ
포핸드도 그냥 뒤로 내렷다 올리면 스핀이 걸립니다..
제가 아직 초보라 왜 이렇게 좋을걸 고수들이 쓰지 않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모든 라켓을 이것으러 바꾸어야 할것 같읍니다..
라켓 4개 처분해야겟넹..ㅋㅋㅋ
다음엔 카본으로 하나 더 장만 해야지..ㅎㅎ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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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eoPaPa 작성시간 12.05.01 저도 테나리형 그립 마니아 입니다.
포핸드 백핸드 넘 편하죠..단점은 익숙해지면 다른 라켓 사용하기 힘들어 지구요..ㅜㅜ
그만큼 라켓 선택의 폭이 현저하게 좁아 지지요..ㅠㅠ
제가 게시판에 올린 글인데 참고가 되심 함 읽어 보세요..
http://cafe.daum.net/hhtabletennis/MYtJ/13523 -
작성자보고지고 작성시간 12.05.04 테나리... 제품이 몇개 없습니다.. 3갠가.. 쩝..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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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롱핌플 철벽 블로킹 작성시간 12.05.08 저는 테니리는 아니지만 Donic의 Dotec 라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놈도 그립이 특이합니다. 포핸드 족으로 약간 굽어있는 모양..
그래서 다른 일반적인 그립의 블레이드는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이미지 확대 -
작성자[서울] 신하오 작성시간 12.06.07 저도 테나리 사용하다가 일반 라켓으로 바꾸었습니다 테나리는 처음에 정말 편합니다 포핸드는 정말 끝내줍니다 하지만 백드라이브면 문제가 틀려집니다 위력을 내려면 손목사용을 더 많이 해야하고 원하는 만큼 위력이 나지 않고 강한 푸시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일반 라켓보다 백드라이브가 어렵습니다 백스매싱은 아주 좋군요 편하게 즐탁하기에는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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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렉68 작성시간 13.02.18 저도 테나리 어쿠스틱에 전면 블리츠, 후면 티바 에볼루션 MX-P 사용하고 있는데 대만족입니다. 손목을 일부러 꺾지 않아도 되는 장점 때문에 편한 점이 제일 좋더군요. 백핸드도 연습과 레슨이 따라 준다면 보통 라켓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