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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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刃雨 작성시간12.05.10 저도 테너 너무 잘사용하고있습니다
5센치정도 찍혀있다는것은 나무결 모양때문에 시각적으로 그런것인지?
아니면 찍혀서 생긴건지 만져보시면 구별되실듯해요
진짜 찍혔다면 교환하셔야겠죠?
중심판은 몇조각인지 모르겟지만 먼저라켓 티모볼도 이음이있었구요 잘표시는 안났어요
테너또한 이음이 있더라구요 다그런것 같아요
저는 그립이 땀에 젖으니 약간 거칠어져서 고운사포로 문질렀더니 거칠어진것 없이 잘사용하고있습니다
고가의 비싼라켓이고 좋은라켓인데 잘 확인해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교환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또한분의 테너 사용자분 만나서 반가워요^^ 정말좋은라켓임은 틀림없네요^^ -
작성자 刃雨 작성시간12.05.10 라켓은 84그램 테너이구요
러버는 양면 티바 제니우스 플러스 옵티멈 입니다
양핸드 드라이브 선제걸고 스매싱으로 마무리하는 스타일입니다
티모볼zlc 쓸때는 공이 오버미스로 나갈까봐 이상한 행동도 하게되고 쇼트시에도 오버미스도 많았습니다
테너 사용후로 힘차게 공 잡아치고 임팩특를 줘야 공이 힘차게 가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안정감도 좋아지고 공을 다리로 잡아치는 그맛이 일품입니다
저의 백핸드는 좀 못치는 스타일이라서 백스메싱과 백드라이브가 혼합된 스타일인데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공칠때마다 손이오는 감각도 좋고 정말 좋은 라켓이라고 생각되네요
문제있는 라켓이면 교환받아서 잘사용하세요^ -
작성자 루프드라이브 작성시간12.05.11 가운데를 붙인 나무로 사용하는 것은 가운데 들어가는 나무의 특성상 붙여사용하던 통으로 사용하던 큰 특성의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단가를 낮출 수 있고요.
니타쿠의 대부분의 라켓은 그렇게 붙인 나무로 중층을 사용하더군요. 물론 타 탁구브랜드의 라켓들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일부로 그렇게 만듭니다. 하나의 기법이고, 효과적인 선택이지요.
다만 중층을 제외하고 표층이나 2번째 층이 그렇게 되면 문제가 심하지요.
바이올린, 어쿠스틱, 비온첼로, 테너는 명품 중에 명품입니다. 단지 좋은 라켓을 떠나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우라를 뿜을 수 있을 만한 제품들입니다.
자부심을 갖고 즐탁하셔도 좋을듯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 작성시간12.05.12 라켓을 나무끼리 붙이는 것도 하나의 기법으로 사용됩니다^^
버터플라이지사장님에게 들은 이야기이고요.
다만 모든라켓이 그렇지는 않겠죠^^
그리고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단가의 이야기와 중층은 붙인 나무의 경우 큰 성질의 차이가 없다고 고슴도치님의 말씀인지(아닌면 다른분에게) 들은거 같습니다^^ 물론 잘 붙여야죠!!
저도 30~35개 정도의 라켓을 갖고 있으면서 이곳 저곳에서 정보들을 들었네요^^
물론 그쪽만 특별하리라 생각하진 않지만 버터플라이 쪽에서는 붙이는 기법에 대해서 불필요한 울림을 잡고,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잡는다고 자부하시더군요.
어째건 대부분 제가 갖고 있는 라켓은 바이올린포함 붙인자국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