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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사용해본 니타쿠의 미야비 사용후기

작성자빵쟁이|작성시간13.11.10|조회수812 목록 댓글 3
히노끼 단판 쉐이크를 써본 적이 있고 특유의 감각이 좋아서 또 샀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반발력이 너무 좋아요...
전후면에 타토즈에서 이벤트 했던 러버
mx-p는 후면에는 라쟌트 파워스펀지 였습니다
.
스메싱 정말 잘들어 갑니다.
드라이브는 반발력이 너무 잘 나갑니다.
그리고 회전이 엄청 잘걸려서 뚝 떨어집니다.
문제는 반발력이 좋으면 그만큼 컨트롤이 어렵다는 것인데
컨트롤은 기존에 쓰던 블레이드보다 좀 어렵습니다.
예민하다고해야하나?
싸이프레스s는 타구감이 부드럽고 뭔가 잡아주는 느낌이 있는데
미야비는 러버의 성질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까요?
빽은 제가 워낙 잘 못하니까 뭐라 말하기 뭐하지만
사용자가 쓰기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는 블레이드 입니다.
그리고 통판의 가장 안 좋은 특징 중의 하나인 통통거리는 것이 없어서 처음에는
'뭐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음악으로 따지면 베이스가 탄탄하게 잘 받쳐줘서 소프라노가 맘껏 뛰놀게 만든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블레이드가 러버의 뒤를 탄탄하게 받쳐줘서 러버가 맘껏 묘기부릴 수 있게해주는거 같습니다.
이런 성격은 득일수도 있고 실일 수도 있습니다.
브레이드가 통판이다보니 두꺼운데요.
전 그립자체가 제가 잡아서 친다가 아니라 라켓을 손에 언져서 라켓 무게로 친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두껍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습니다.
무게도 88그람이고
니타쿠의 테너의 경우 헤드에 무게가 많이 실리는 편이라 무겁게 느겨지는데
미야미는 딱 그정도의 무게가 느겨집니다.
더 가볍다거나? 더 무겁다가 아니라 아! 내가 88그람 짜리 블레이드를 샀구나하고요.^^
이상 탁구초보의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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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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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럽식플레이 | 작성시간 13.11.11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끝없는길 | 작성시간 13.11.11 ^^ 잘읽었습니다.
    전 환자 입문자로서 히노끼 통판이나 합판 한두개는 있어야하는데 아직이네요.
    합판 충분히 맛을 보다가 넘어갈지 말지 결정하려고 합니다.라고 쓰고
    왜 후기 읽고 결제창 띄워놓고 있는건지....

    (이건 기소 히노끼의 숙명인가요? 미야미, 타미르^^ - 무언가가 미로 바뀌는 히노끼증후군)
  • 작성자크리스... | 작성시간 13.11.11 저도 이번 이벤트에 구입해서 사용해 봤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좋았습니다.^^ 프리모라치 카본 정도는 가뿐히 뛰어넘는 파워를 보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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