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타브랜드

고리끼 단시 사용후기

작성자다시오리라|작성시간18.10.14|조회수712 목록 댓글 13

고리끼 단시를 사용한지 좀 된거 같은데요.

저에게 잘 안 맞는거 같아서 정리 해버리려 했습니다.

너무 많은 용품을 써버려서 이젠 특별히 뭐가 어떻다는 것을 잘 못느끼고 왠만하면 다 그닥이더군요.

특히 출렁거리는 감각이 너무나 싫더군요.

안 맞는 용품을 계속 쓰려니 스트레스인거 같아서 과감하게 러버를 바꿨습니다.

많이 써봤던 티바의 에볼루션mxp를 양면에 붙이려 했는데 안드로의 헥서 파워그립도 써버고 싶어서 일단 헥서 파워그립을 전면으로 쓰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출렁거림이 없어졌습니다.
그 다음이 공에 클릭감이 살아납니다.

회전이 많이 걸려서 드라이브의 포물선이 매우 좋습니다.

반발력도 더 좋아졌습니다.

어떨 땐 날아가고 어떨 땐 골아박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거의 2년을 마롱카본만 사용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저에게 최고의 블레이드는 DHS의 N886 입니다.
그러나 정식 제품을 구할 수도 없지만 결정적으로 돈이 없습니다.

저는 블레이드를 고를 때 보는 것이
1번째가 내구성입니다.

그 내구성에서 마롱카본은 살짝 불안한 맛이 잊습니다.

무게 사진은 지웠습니다...
그냥 220g이 넘는걸루 생각해주세요.

참 무겁죠?
역시 남자의 블레이드 입니다.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왜? 탁구를 자주하지 않아서요.^^

에볼루션mxp는 안 어울리는 블레이드가 없는거 같습니다.

갑자기 가격이 치솟아 오를 때는 다시는 안쓴다고 맘 먹었었죠...

다시 가격이 안정세를 찾고 또 수명도 다시 예전처럼 돌아온 것 같지만 제 주변에서는 한번의 실망으로 쓰는 사람이 없습니다...

값이 싸져서 다시 써본 에볼루션mxp는 참 좋더군요...

티바 스폰 받으시는 분들은 어떤 용품을 쓰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안드로의 헥서 파워그립 입니다.

매우 불안한 맘으로 붙였습니다.
평생 안 쓸것도 아니고 한번은 써보자는 맘으로 붙였습니다.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앞으로가 문제이겠지만... 가격이...
이벤트가 끝나고...

그렇다고 판매하는 곳에서는 계속해서 이벤트를 할 수 없을 것이니까요...

저는 힘이 좀 있는 편이라 그런지 포물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티바의 에볼루션mxp를 매우 좋아했던 이유도 그 포물선이죠.

덜컥 걸리는 맛도 포물선도 매우 좋고 맘에 듭니다.

닛타쿠의 고리끼 단시 이젠 계속 쓸 예정입니다.

계속 쓰면서 특이한 부분이 있다면 또 글을 써보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다시오리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14 아...!
    중펜이시군요?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 작성시간 18.10.14 넵!! ㅎㅎ
  • 작성자적룡혀니 | 작성시간 18.10.14 아령 아닌가요 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다시오리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14 알통이 생겨서 좋습니다.^^

    자동으로 펌핑이 됩니다.
  •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 작성시간 18.10.14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내공이 장난이 아니시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