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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어려운 적응기 적응 완료

작성자그대웃음소리|작성시간18.07.20|조회수709 목록 댓글 7

참고로 에이스는 윤홍균선수를 좋아하는 개인적 견해로 개인구매로 이루어진 시타기입니다

평균적으로 라켓을 바꾸고 특성파악하고 거기에 적응하는데까지 평균 5일을 걸리지 않았었습니다
수십자루의 라켓을 쳐보면서 특성파악하는 방법을 깨우친듯 하였으나 에이스 정말 어려웠습니다
에이스 라켓에 적응하는데 2주나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런 라켓이 다있지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일단 한번 잡은라켓 적응해보자는 심정으로
에이스만 2주 정도 계속 쳤습니다 처음에는 그립이 적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겉 표면이 너무 매끄러워 힘을 주어 잡게 되더군요 전 남자치고 손이 좀 작습니다 그런데 약간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때문에 너무도 꽉 잡았더니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수축고무로 그립을 보완했습니다 그러니 힘이 빠지더군요 두번째로 무게 였습니다 예전에 쓰던 러버 생각을하고 무게를 84그람으로 시켰더니 라켓이 너무가벼워 오히려 힘이 더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무게 파워테잎으로 5그램 정도 늘렸습니다 ᆞ
만트라가 많이 가벼운 러버이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정상적인 스윙 파워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간과했던것은 제가 웨이트를 하고 부터 스윙이 나오지 않았다는것입니다 상체웨이트를 하고 그날은 무조건 탁구가 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상체운동 일주일에 하루만 하고 3일 정도는 하체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적응하고 나서 요새 승률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마 에이스를 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대로 드라이브 걸리면 뻑 하는 경쾌한 소리로 드라이브가 아주낮게 깔리고 들어가서 쭉 가라 앉아버리는느낌 그리고 원래 제가 슈트 드라이브를 잘 못 거는데 슈트드라이브의 성공률이 높아졌다는점 그리고 정말 좋았던점은 공격 리시브가 확실히 조금 더 안정 되었다는점 등을 꼽을수 있네요 그리고 간결한 스매시에서 파워가 제대로 느껴진다는점 아주공을 쪽 하고 빨아들였다가 확 하고 내보낸다는점 아마도 적응 제대로 하셨던 분들은 느끼셨다고 생각되네요
요새 다른 라켓 접어두고 에이스만 치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건 서브에 임펙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공이 조금 밋밋하게 들어가는점 그게 저로 인하여 다시금 서브 연습을 하게 만들었구요 ㅎㅎ
이상 5부 하수의 에이스 적응기및 시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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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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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 작성시간 18.07.20 에이스의 최대 장점은 가볍게 걸고 가볍게 때리고

    힘 빼고 칠수있고, 그에 비해 공이 호쾌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대웃음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20 그렇지요 ㅎㅎ 근데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처음에 많이 날리더군요 ㅎㅎ 적응 힘들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 작성시간 18.07.20 저는 그래서 더 힘빼고 치고있습니다^^
  • 작성자mizon | 작성시간 18.07.21 현재 비스카리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ace를 써보려고 하는데 감각이 많이 다른가요?? 윤홍균선수 플레이를 선호해서 써보려고 하는데 후기가 많이 없고 해서요 ㅠㅠ드라이브 걸때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공이 날린다고 하시니 구매하기가 좀 걱정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대웃음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21 쪼기위에 보셨듯이 제가 장지커ALC사용자였습니다 무게는 러버를 만트라S로 가정했을때 88그람 정도가 괜찮을듯 싶구요 라켓이 너무가벼우면 날린다는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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