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 모비딕을 우체국까지 가서 찿아오는 일이 생겨서 이틀이나 늦게 찾아왔네요.
이틀동안 맘고생도 많이하고 한편으로 어떤 블레이드가 올까 기대감도 많이 커졌는데요.
두둥 드디어 택배를 열고보니 주문한 러버들과 74그램 짜리 모비딕 중펜이 왔네요. 평소에는 84그램 짜리 중펜을 사용했는데요.
가벼운 계체를 보내주셔서 요즘 나오는 무거운 러버들과 조합하기가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경도가 높은 단단한 러버를 포핸드에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백핸드는 그동안 사용하던 안드로에 R37이나 V47 아니면 금궁8 47.5 사용해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조합을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고민이 되네요.
아직 탁구장에 갈려면 몇시간이 남아서 일단 이따가 러버조합 후에 기타해볼려고 합니다.
가벼운 계체라 너무 만족하고 그립 색상도 이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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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루 시타후에 시타기를더 써보려고 합니다.
기회를주신 탁구탓컴에 감사에 말씀을 먼저 전하며 일단 시타후에 뵙겠습니다.
일일시타기
전면 라잔터 R50 후면 V47 로 일단 러버를 조합해 봤습니다.
구장에 가서 1-2 시간 시타해 보았습니다.
솔직하게 넥시블레이드는 처음 써보는것이라서 기존에 사용하던 블레이드 보다는
블레이드에서 잡아주는 감각이 더 있어서 그런지 좀 공에 무게감이 타구시에 더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그럼 감각이었습니다.
모비딕 손과의 일체감 이런글을 보았는데 이질적인 감각은 없었습니다.
1-2시간 시타한것으로 많은 것을 알수는 없었지만 블레이드 계체가 가벼운것 치고는 걱정했던것처럼 날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구질이 아주 무겁지는 않습니다.(R50사용)
아주 강력하게 스피드를 내 주는 제품은 아니지만,가볍운 계체라서 요세나오는 성능좋은 무거운 러버와 조합하기 좋을거 같습니다.다
타구시에 합판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타구감각을 느낄수 잇었습니다.
하지만 넥시블레이드가 처음이라 다른 제품군에 넥시 제품과는 비교가 불가 합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몇일더 시타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더 시타해봐야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