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프로글루플러스 참 좋네요.

[잊혀진계절]

아이본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나온 러버풀 하나씩 다 써봤는데,

예전에 티바의 클린픽스라고 참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유는 강력한 접착력으로 러버를 착 잡아주는 느낌도 좋지만

글루를 떼어냈을때 러버에 점성이 강하게 남아있어

다시 블레이드에 눌러붙여도 다시 붙더라고요.

그리고, 조금양만 써도 잘발라지고 잘붙었습니다.

단, 글루제거시 쉽지 않은게 단점이었습니다.

그 뒤에 클린픽스가 수입이 중단되고 나서,

리두글루와 아이본드를 쓰다가

이번에 창고세일할때 1+1으로 두세트를 사고 나서

새로 러버부착시 써봤는데

이거 완전히 클린픽스와 똑같네요.

한가지 달라진점이 있다면 글루제거가 무척쉽다는 것입니다.

우와!  감동~

넥시프로글루플러스도 아이본드처럼 500ml대용량이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동호회분들도 붙여드리고, 나도 많이 쓰고 하게~

딸래미 학교 탁구동아리에 블레이드다량기증하고 러버교환시 제가 붙여주는데요.

넥시프로글루플러스로 해볼까 합니다.  글루중 최고!!

글구 하나더,

이번에 넥시 그립테이프는 좀 니타쿠그립테이프에 비하면 좀 딸린거같습니다.

쫀득한 느낌도 적고 수축성도 적으며 약간 가죽같은 느낌?

그립감은 나쁘지 않고, 배드민턴그립보단 좋지만,

아직 좀 일제에 비해 부족합니다.

한국에서 만든것중에선 탁벼시에서 파는 페넥스 그립테이프가 제일 좋은듯 합니다.

[잊혀진계절]

초보때 항상 넥시블레이드(스피어, 덱스터, 리썸)와 함께 했네요. 항상 좋은 제품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Oscar]

아, 착각했네요.

[날으는감자]

동감합니다 ~ 대용량 출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1+1할때 구매하긴 했지만 뭔가 아쉽네요 ㅎㅎ

[잊혀진계절]

1+1으로 3세트사서 벌써 두통 다썼습니다. ㅎㅎㅎ. 대용량 500미리로 출시하되 가격은 5만원 넘지않게 부탁요~.

[마케토니아]

넥시 글루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