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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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트랩 작성시간18.11.21 칼릭스라는 재미있는 블레이드를 접하셨군요.
발트너센소카본같은 정직한 블레이드와는 다른 특성이라 바로 주력으로 쓰시긴 어려우시겠지만 차츰 쓰시다보면 독특한 매력에 빠지실겁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오비트랩 작성시간18.11.21 저도 요즘 사용중에 있는데 재밌는 특성으로 인해 더 오래전부터 쓰기 시작한 것들보다 사용기를 먼저 쓰게 되더라고요 ^^
추후 멋진 적응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메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1 맞아요 저도 아직 오래 써본게 아닌데도 정말 독특해서 바로 쓰게 되었어요 ㅎㅎ
추후에 적응한 후 적응 성공기 올려보겠습니다^^
현재로선 러버 조합이 좀 관건일거 같네요 -
작성자 곡현 작성시간18.11.21 저는 개인적으로 올라운드계열 같은 특징을 갖는 블레이드에는 부드러운 러버들이 좋더라구요^^(주력은 다소 단단한 러버입니다)
각자의 특징을 상쇄하면서, 러버의 감싸는 능력이 강타를 잘못하여 회전없는 홈런볼이 나오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다음에는 45도 이하의 러버를 써보시는 것도 추천드려봅니다..^^
저는 올우드nct에 오메가4유럽(부드러운 탑시트에 44도 스펀지) 조합이 감동스러운 조합 중 하나라고 자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메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1 저도 올라운드우드nct에 부드러운 러버들을 붙인 조합을 정말 좋아하고 제 주력인 발트너센소카본에도 부드러운 러버 조합을 좋아하는데요, 얘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
Els의 경우 잘 채어주지 못했을때 러버가 안아줬다가 튕겨주지 못하고 블레이드의 가변반발력으로 인해 갑자기 튀어나가는 느낌이라 뭔가 물컹 미끄덩 거리는것 같고 별로더라고요.
* 수정합니다 컨디션 탓이었는지 글루탓이었는지 오늘 쳐보니 확실히 els쪽이 편하네요. 드라이브를 걸어주기만 하면 잘 걸려서 들어가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메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1 네 맞아요 그전까지 쓴 블레이드들은 어느정도 특성에서 예측할 수 있는 것과 비슷했는데 이건 기계적인 특성하고 정말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탄성수치와 다르게 정말 잘 나간다 느껴졌고, 부가탄성 수치와 다르게 잘 잡아주면서도 잘 튕겨주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 메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1 솔직히 저도 상당히 정직한 라켓을 주력으로 쓰다보니 어려운 부분들이 없잖아 있었지만 얘는 특이하게도 꽤 안아준다 느껴집니다. 특히 휘청임 때문인지 드라이브시 비스카리아와 통하는 감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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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8.11.22 칼릭스에 좀 편하게 적응하시려면 양면 아우루스, 또는 양면 1Q를 붙여보세요.
요즘 구할 수 있는 러버들 중에서는 칼릭스에 제일 잘 맞는 러버들입니다.
(왜냐하면.. 처음 칼릭스 만들 당시에 그 두 러버로 테스트하면서 시제품을 튜닝했다지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쪽이 좋으시면 아우루스, 포근하게 잡아 안아주면서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게 해주는 건 1Q입니다.
사실 최고 중의 최고 조합은 단연 아디다스 P7인데.. 지금은 구할 수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칼릭스에 P7 양면 쓸 때 저는 나름 우리 동네 무적이었습니다. 제가 상상하던 플레이가 실제로 다 됐었지요. 공도 셀볼이라 가능했구요. 그 때가 좋았는데..ㅠㅠ) -
답댓글 작성자 메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2 앗 칼릭스 당수님!
더 편하게 쓸 수 있다는 1Q가 더 끌리긴한데 가격이 쪼금 부담스럽네요ㅠㅠ
혹시 p7을 조금이나마 대체할만한 러버는 못찾으셨는지요(다른05형러버라든지..)
다음에 돈 좀 생기면ㅠ 아우루스 도전해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8.11.22 P7을 대체할 러버가 있었다면 저도 계속 쓰고 있겠지요.ㅎㅎ
ITC에서 새로 만든 P5 가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아직 써보진 못했습니다.
이젠 제 돈 주고 사서 써보고픈 열정은 식었나 봅니다.^^
아우루스는 착한 가격이라 괜찮으시겠지요.
저도 지금 아우루스가 주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