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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은 아니지만 써보았기에 쓰는 넥시 abs볼 느낌 정리

작성자탁구치는청년|작성시간19.01.14|조회수392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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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세요. 여러 가지를 번갈아 사용하시거나 일정 종류(스폰지 경도가 일정한 것 등)를 사용하실 경우도 그대로 정보를 적어 주시면 됩니다.

블레이드 : 허리케인롱5
앞면 러버 : 오메가7아시아
뒷면 러버 : 아우르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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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에서 abs볼이 나왔네요? 다른 회사들이 abs볼 만들 초창기엔 넥시에선 abs볼 만들 계획이 없다는 글을 봤던거 같은데 abs볼이 나왔네요. 결국 대세는 abs로 가는거 같네요.

이벤트 한다는 글은 봤지만 신청 안하고 있었는데 아는 동생 녀석이 당첨되서 가져왔길래 써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dhs 엑시옴 안드로 공을 주로 사용합니다. 평소에 쓰는 공중에선 dhs를 가장 좋아합니다. 


먼저 느낌을 설명하자면 맞는 느낌은 조금 묵직한데 공은 조금 가볍게 나가는 느낌?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느끼시는 그 느낌과 다름 없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네요. 평소에 쓰던 공들보다 회전도 조금 덜 걸리는 느낌도 있구요.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느낌에 관한건 정확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근데 가장 걸리는건 소리네요. 평소에 귀가 예민해서 다른 사람들이 몰랐던 경우에도 전 공이 깨진 소리를 잘 듣거든요. 딱 듣고 깨졌네 해서 랠리나 게임을 멈추고 확인하면 어김없이 깨져 있더라구요. 근데 넥시 공은 깨지지 않았음에도 깨진 소리가 나네요.

상대가 중국러버도 아니고 깨진 것도 아닌데 깨진 소리가 나다니... 타구음에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이 경우에는 호보다는 불호가 많을 듯한 타구음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쓰는 브랜드의 공들도 초창기엔 말들이 많았죠. 특히나 엑시옴, 안드로는 악명이... 그래도 계속 좋아져서 요즘엔 별 생각 없이 쓰는데요. 넥시의 공도 아직 초창기니 지켜봐야죠. 이번 체험단의 리뷰들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고 가격 책정을 잘해서 많이 판매되었으면 좋겠지만, 만약 이 상태에서 변화가 없이 출시가 된다면 저는 엄청나게 싸지 않는 이상은 굳이 사서 쓰지는 않을거 같네요.


이벤트 당첨자도 아닌데 글남기는 것과 너무 까기만 해서 조금 그렇지만 앞으로 개선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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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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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적룡혀니 | 작성시간 19.01.14 깨진 소리는 그닥인데요 ㅎㅎ
  • 작성자전진블럭 | 작성시간 19.01.14 저도 좀 더 개선 되어서 출시 되었으면 합니다. 좋아요!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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