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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스 공식 설명글 (내용 추가)

작성자Oscar|작성시간19.02.05|조회수1,518 목록 댓글 42



"바토스"는 "가시"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가시나무"는 제가 어릴 때 흔하게 보던 나무였습니다.

지금은 그리 보기가 쉽지 않은데, 밭 울타리로 즐겨 심던 나무였습니다.

농부가 수고하여 기르는 작물들을 들짐승들이 훔쳐 가지 못 하도록 막아 주는 나무였지요.


가시가 보호자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문학 작품에서도 그 예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어린왕자에게 토라진 장미는 자기 몸에 가시가 있음을 왕자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연약한 장미에게 가시는 자신을 보호하는 유일한 무기입니다.



그러나 가시나무의 생김새는 그리 곱지 않습니다.

가시나무가 둘러 있는 밭을 보면, 왠지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지요.

풀기 어렵게 엉켜 버린 가시덤불 속에 가지고 놀던 공이 들어가 버리기라도 한다면,

무서운 가시나무 가지를 들추고 공을 꺼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가시는 또 다른 많은 경우, 고난을 상징합니다.

험난한 삶을 이르는 데 가시밭길이라는 말보다도 더 쉽게 와 닿는 단어는 없습니다.




"바토스"라는 이름을 떠올리면서, 저는 두 가지의 생각을 가졌습니다.

넥시가 걸어 온 길이 가시밭길 같았구나.


넥시는 많은 사람들이 걷는 길을 걸어 오지는 못 했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외면 받는 가시밭길을 걸어 온 것이 넥시 블레이드의 역사입니다.

넥시의 가치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엉킨 틈 사이로 보이는 오렌지 색 열매를 보고

순간 순간 기쁨을 맛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은, 타 브랜드와는 다른 컨셉의 길을 걷는 넥시를 보면서,

어쩌면 가시덤불 아래 놓은 공처럼, 뭔가 가치 있는 것이 있는 것은 알겠지만,

굳이 덤불을 들추고 공을 꺼내러 들어가는 수고를 하고 싶지 않았을 것도 같습니다.



또 하나의 의미는

가시가 가진 힘을 "바토스"라는 블레이드에 담고 싶었습니다.


가시가 돋힌 곳을 보기만 해도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처럼,

바토스를 들고 임하는 상대방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은 상당한 내공을 가진 사람이구나,

드라이브 연결력이 상당하겠고, 깊숙한 한 방도 대비해야 겠는 걸?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바토스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어쩌면 이런 특징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공격적이면서도 깊은 임팩트를 원하는 분들,

즉, 즉각적으로 뿌려 주는 스피드 있는 구질보다는 조금 더 깊이 잡아주는 파워 드라이브를 원하시는 분들, 

그리고 중진에서도 강하게 날아가는 강한 드라이브를 원하시는 분들이

바토스를 선택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알려진 블레이드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 하는 보석같은 가치를 찾아 헤매는 분들이

바토스를 선택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토스"를 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가치를 알아 보는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상당한 공격력을 가진 플레이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바토스"를 만들게 된 것은, 제게 있어, 그리고 넥시에게 있어,

가시덤불 아래 던져진 공을 주우려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그 아래에 공이 있는 것은 알지만, 두려워서 오래 동안 곁에 가지 못 하고 두고 보기만 했던 공을

이제 넥시는 덤불을 들추고 꺼내오게 되었습니다.


넥시는 5세대에 걸친 역사 속에서 타 브랜드와는 비슷하지 않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각 세대별 세부적인 목표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넥시" 블레이드는 독특한 넥시다움을 항상 가져 왔습니다.

깊이 잡히는 느낌, 가볍지 않은 구질, 인공적인 타구 감각을 멀리 하고 자연스러운 타구 감각을 구현한 점 등

넥시의 역사를 통해서 일관된 제품 특성이 존재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전 세대를 통해서 금기시 되어 온 하나의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티바, 스티가의 에이전시로서 양 사의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

더 넓게 보면 타 브랜드의 유명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삼성생명, 포스코에너지 등의 실업팀 선수들과 교류하면서,

선수들이 원하는 특성을 가진 제품들을 넥시의 라인업에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넥시가 추구하는 넥시다움은 여전히 포기될 수 없는 가치입니다.

그럼 선수들이 원하는 특성과 넥시다움이 결합된 바토스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1. 넥시의 6세대 첫 제품


넥시의 지난 5세대까지의 행보를 쫓아와 오신 분들은 6세대를 연다는 것이 어떤 뜻인지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넥시는 1세대 - 더 나음, 2 세대 - 다름, 가변 반발력,

3세대 - 한국적 한 방과 깊이, 4세대 - 회전 강화, 5세대 - 지난 세대의 통합의 단계를 지나,

이제는 6세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넥시의 6세대는 타 브랜드와의 교차점을 피하기 위해 보편성을 희생시켰던 과거의 행보에서 벗어나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는 보편적 블레이드 들에 대한 정면 대결을 모토로 합니다.

비슷한 구성을 취하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넥시다움을 가미할 수 있는 여러 특성들이 유지됩니다.


잘 잡아주는 깊이 있는 임팩트, 경쾌한 타구 감각, 강한 한방 등의 2,3세대 블레이드들이 추구했던 특성들이 유지되며

4,5세대로 접어들면서 심화된 회전력 강화 방향도 여전히 추구됩니다.


그렇지만 타 브랜드와의 겹침을 피하느라, 좋은 줄 알면서도 하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이제는 6세대에 마음껏 도입됩니다.


넥시를 설명하기 위해 넥시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이제는 그만 두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기성의 시장이 흡수하고 있는 장점에 넥시의 특성을 가미하여

기존 브랜드가 맞이한 한계를 극복하는 "더 좋음"을 추구해 보려고 합니다.


"다름"에서 "더 좋음"으로의 변화는 1세대 이후 4세대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방향성이고,

6세대를 맞이해서 여러분들은 넥시가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2. 림바 표층에 대한 미세 조정


기업 비밀에 속하는 정보여서 오래 동안 자세하게 공개하지 않았던 정보들을 바토스 소개 글에 공개하려고 합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블레이드의 구성을 보고 최종 제품의 특성을 예측합니다.

그러나 제품의 구성만으로는 쉽게 제품의 특성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바토스에 사용된 림바 목재는 공을 넓게 감싸안아 주는 듯한 감각을 가진 소재입니다.

100만 자루가 넘게 판매 되었다고 알려진 스티가의 올라운드 블레이드에 사용된 표층 재질로

스티가가사는 림바 표층으로 끊임없이 회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보나도 시리즈가 그 한 예입니다.)


그러나 림바 표층은 두께에 따라 아주 다양한 특성을 보여 줍니다.

두번째 층에 목재가 사용된다면, 아주 얇게 저며서 사용해도 감싸 안아 주는 듯한 특성을 유지합니다.

(넥시의 스피어가 그 예입니다.)





그러나 바토스처럼 두번째 층에 특수 소재가 사용된다면 림바층의 두께는 잘 조절되어야 합니다.

만약 필요한 두께보다 두껍게 사용된다면, 감싸 안아 주는 듯한 감각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림바 표층을 얇게 사용하게 되면 특수 소재의 특성이 두드러지게 되어 깊은 타구감각은 약화됩니다.


같은 구성의 제품에서 비슷한 감각을 느끼지 못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넥시의 림바 표층 미세 조정 능력에서 그 원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바토스는 스피어에 비하면 훨씬 더 두꺼운 표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스피어가 두번째 층인 스프루스 층과 조화를 이루면서,

스푸르스의 강한 힘을 도드라지게 하기 위해서 아주 얇게 가져가는 것과는 상반된 것입니다.


바토스는 ALC 층이 가진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다소 두터운 림바층을 사용함으로써

림바 목재가 지닌 감싸안아 주는 감각을 충분히 살리고 있으며,

지나치게 빠르게 튕겨 내 버리는 특성은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되고 있습니다.






3. 글루잉

바토스는 특수 소재가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자연스러운 타구 감각을 보여 줍니다.

울림이 짧게 사라지면서 텁텁한 느낌으로 타구되는 타사 ALC 제품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ALC 층은 섬유질의 미끄러운 질감으로 인해 다소 인공적인 느낌이 날 수 밖에 없는 강한 접착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접착제의 종류도 다양하고 접착제를 사용하는 양도 각 회사마다 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넥시가 넥시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이 접착 노하우입니다.


넥시는 스티가처럼 접착제를 최소화함으로 인해 목재 감각을 극대화 하지만

블레이드의 내구성은 다소 희생되는 방식을 취하지는 않지만,

또 내구성을 위해 목재적 감각을 포기하는 정도의 강한 접착 방식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그 중간 어느 지점에서 만나고 있지요.


이러한 접착 노하우는 ALC 소재를 사용하지만 자연스러운 타구 감각을 지닌 오스카와

강한 카본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여전히 부드러운 블레이드들인 체데크, 한니발, 오즈 등에서 이미 증명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접착 방식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아릴레이트 카본 층 아래 위로 강력한 접착제를 사용하게 되면

결국 표층과 아릴레이트 층 사이, 그리고 아릴레이트 층과 그 이하의 중심층 사이에 매우 인공적인 타구감각을 주는

플라스틱 층이 형성되게 됩니다.

그 결과 블레이드의 대부분을 이루는 목재층의 감각은 특수 소재층 아래에서 절연되어 버리고,

블레이드의 최종적인 감각은 특수소재 윗 부분의 목재들에 의해 결정되는 결과를 빚습니다.


그러나 넥시는 적절한 접착제의 사용을 통해 블레이드 전체의 모든 목재가 최종적인 타구 감각에 관여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토스로 타구하시는 분들은 중심층인 키리층에서 전해지는 타구 감각까지

매 타구시마다 지각하실 수 있습니다.




4. 중심층 구조

넥시는 목재 구조를 밝히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해 왔습니다만,

6세대를 열면서 타 브랜드와의 차별점을 설명하기 위해서 기업 비밀에 해당하는 목재 구조도 상당 부분 공개하겠습니다.


바토스의 중심층 구조는 키리층 위를 아유스 층이 감싸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키리층은 경쾌함을 위주로 하는 목재로, 키리층을 중심에 사용할 경우 전체적인 블레이드의 무게는 경량화 되면서도

전체적인 타구감을 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넥시가 택하고 있는 자연스러운 접착 방식은 키리층의 성격을 가장 바깥쪽까지 끌어내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키리층을 덮고 있는 아유스 층은 바깥쪽에서부터 가해지는 충격을 한 점으로 안아서 중심층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넥시의 2세대 이후 가변반발력을 적용하고 있는 대다수 블레이드들의 두번째 층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만,

바토스에 사용된 아유스 층은 가변반발력을 위한 것은 아니며,

임팩트시 충격을 잘 모아서 중심층에 전달함으로써,

키리층의 경쾌함에 무게감을 더하기 위한 배치입니다.


키리층의 경쾌함을 극대화 시킬 경우 매우 빠르면서도 감각적으로 다루기 편한 타구 감각이 구현됩니다.

그러나 바토스는 키리층에 아유스층을 삽입함으로써 키리층에 묵직함을 더했으며,

결과적으로 중심층은 지속적인 연결 드라이브를 위한, 깊이 잡아주는 타구 감각 아래에

상당한 힘을 발휘해 주는 안정적인 버팀목을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5. (극단적 상황에서의) 회전 강화

ABS 공이 등장한 이후 많은 플레이어들이 특수 소재가 가미된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합판 블레이드가 가졌던 회전량을 잃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바토스는 이 문제를 직시하고, 무엇보다도 ABS 공에 대항한 회전력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세한 차이이지만, 조금 더 두껍게 가져간 림바층은, 특수 소재위에서 충분하게 자기 역할을 감당합니다.

얇게 처리된 림바층에 비해서 판 전체가 반응하면서 공을 감싸 안아 주는 감각을 충실하게 구현합니다.


뿐만 아니라 ALC 소재는 적당량이 가미된 글루층의 뒷받침 속에 약한 임팩트에서는 물론,

강한 임팩트에서도 충분한 회전력을 구현해 줍니다.


ALC 소재는 부드러운 섬유 소재와 단단한 섬유 소재가 엮어진 이후 수지층에 의해 단단하게 굳어진 층으로,

단단한 섬유 소재는 반발력 강화에 기여하고 부드러운 소재는 진동을 줄이며 회전량을 늘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ALC 소재가 사용된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좋은 회전량을 보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에 궁극적으로는 플라스틱 같은 역할을 하는 글루층이 상당량 도포되면 이런 특성은 약화됩니다.

바토스는 전술한 바와 같이 이에 대한 미세 조정을 통해 이상적인 특성을 발현해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중심층 역시 무게는 줄이면서도 중량급 중심층의 역할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층의 결합을 통해 바토스는 매우 좋은 회전력을 구사합니다.


특히 블레이드를 설계하면서 중시했던 것은, 부드러운 연타시의 회전력 외에도,

선수들이 강하게 맞드라이브를 할 때 공에 적용되는 회전력입니다.








사용 후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감지했듯이, 강한 힘으로 드라이브를 구사하실 수록

바토스는 더 빠른 블레이드라고 느끼실 것입니다.


반면 부드러운 연결 드라이브를 위주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바토스가 안정적이고 지나치게 공이 빠르게 튀어 나가지 않는 블레이드라고 느끼실 것입니다.





(제 글의 내용에 부합되는 후기가 있어 추가했습니다.

드라이브 공격을 할 때, 탁구대에 바짝 붙어서 할 경우에는 스윙 궤적을 작게 가져가는 것이 좋지만,

중진으로 물러나게 되면 궤적을 크게 휘두르면서 뻗어 주어야 공이 멀리 날아 갑니다.

동일한 스윙 궤적 크기로 전진과 중진을 해결하려고 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바토스와 함께 중진에서 조금 더 큰 궤적을 그리는 방향으로 전환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스윙하게 되면 바토스는 전진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도 매우 빠른 블레이드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토스 블레이드의 기본적인 구조가 회전력을 발휘하기 위한 높은 관용도를 포함하기 때문이며,

또한 극단적인 힘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세밀한 설계가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상 6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바토스에 대한 설명을 적었습니다만,

여전히 바토스에 대한 설명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중요한 원인은, 바토스가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넥시 블레이드와는 다르게

제가 추구하던 것을 집요하게 탐구한 결과물이 아니며,

많은 사람들이 원하지만 쉽게 찾기 어려웠던 것을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전의 모든 블레이드들이 제 안에서 출발했다면,

바토스는 제 밖에서 제 안으로 들어온 블레이드입니다.


다양한 스타일, 다양한 수준의 플레이어들에게 큰 이질감 없이 보편적으로 사랑을 받게 될 것이며

그런 만큼 바토스에 대한 평가도 매우 다양할 것입니다.


과거의 블레이드들이 넓은 벽에 아주 작은 점을 찍어 놓고 그 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 탄환 같은 결과물이었다고 하면

바토스는 벽의 상당한 부분에 크게 구멍을 낼 수 있는 거대한 포탄같은 블레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관된 하나의 평가보다는,

보다 넓은 스펙트럼에서  때로는 서로 상반된 의견까지 포함하여 평가될 수 있는

넓은 탄착군을 형성할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평가는 어떤 형태의 탄착군을 형성하게 될까요?


한 가지 예측할 수 있는 것은,

강한 한방 드라이브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매우 깊이 공이 잡힌다고 보실 것이며,

유연한 연결 드라이브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공이 매우 쉽게 잡힌다고 생각하실 것이라는 점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초현대적 만인지향 블레이드가 될 것을 기대하며

바토스 설명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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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야간반장 | 작성시간 19.02.07 그나저나 왠지 님은 제가 전에 알고 있던 분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아니면 죄송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떠날수없네 | 작성시간 19.02.08 그 사람 맞아요 ~ ㅎㅎ 그러니 바로 반장님께 댓글 달았죠 ~ 너무 변덕스럽죠 ㅠㅠ
    사람의 힘으로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냥 쳐야겠어요 ~^^
  • 답댓글 작성자야간반장 | 작성시간 19.02.08 역시.. ^^ 우리 즐탁하자구요.
  • 작성자공든탁 | 작성시간 19.02.07 동호인들이 원하는 라켓은 다른 라켓이 아니라, 좋은 라켓입니다. 물론 자기에게 좋은 라켓을 찾는게 중요하지만요.
    제작자의 개성있는 다른 라켓도 좋지만, 구매자들이 정말 원하는 좋은 라켓을 만들어서... 베스트셀러 작품이 나오길 바랍니다~
    아울러 특성수치도 공개를 하면 더욱 구매에 참고가 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2.07 예, 수치 곧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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