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crasia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오비트랩]

넥시의 신제품 Eucrasia 출시가 예고되어 있는데요
무슨 뜻인가 위키백과를 찾아보니
그리스 시대 히포크라테스는 체액이론에 따라 4가지 체액(가래, 혈액, 황색담즙, 검은담즙)의 불균형으로 질병이 발생한다고 생각했는데 Eucrasia는 이러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이상적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라켓 이름이 Eucrasia인 만큼 과연 어떻게 이런 조화를 풀어냈을까가 궁금해 지는데 출시후 사용자들의 평가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

제 경우 라켓 선택을 좌우하는 4가지 요소를 꼽아보라면..
1, 회전
2. 감각
3. 심미성
4. 그립!

저는 위와같은 4가지가 제 맘에서 적절하게 조합을 이룬 Eucrasia 상태일때 가장 맘에 들고 오래오래 손에서 놓지 않는 평생라켓이 되는것 같습니다.

Eucrasia도 많은 분들께 오래도록 함께할 균형잡힌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기를 응원합니다 ^^

[오비트랩]

유럽과 아시아 ^^;; 동서양을 아우르는 제품이란뜻도 기막힌데요 ㅎㅎ

[세모래]

오비트랩 4개의 균형의 의미가 더 멋져요~^^
저의 4가지 조건을 고민해 보니...
1. 그립
2. 무게
3. 반발(캐터펄트)
4. 감각(음파적 울림과 물리적 진동)

회전은 3,4번이 적당하면 러버쪽에 비중을 더 둡니다.

[제임스2]

저같은 경우는 감각을 제일 우선시 합니다. 감각이 안 맞으면 불안해지는 버릇이 있어서요/ 다른것은 사용하면서 적절하게 조정을 하면 되는데 감각은 조정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오비트랩]

저도 감각이 별로거나 익숙한 범주와 너무 다르면 긴가민가해서 자신감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돈따발]

오비트랩 저도 감각이 첫번째, 두번째가 회전입니다.
물론 회전은 러버 영향이 절대적인걸 알지만 가끔 회전이 덜 걸리는 라켓도 확실히 있다는걸 많은 라켓을 사용해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