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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alc+ 와 바토스 테스트 중입니다.

작성자장료|작성시간20.12.24|조회수689 목록 댓글 10

엘보때문에 이번년도를 가벼운라켓으로 보냈습니다.

 

슬슬 무게를 올리고싶어서

 

아니면 기분전환차 라켓을 바꿔보고자

 

생각보다 여러가지를 써봤는데요.

 

가. 카보나도190, 다이너스티카본, 유크라시아..

 

그리고

 

나. psc997kl(주력), 바토스, 프로alc+..

 

등등(왠지 돈지*한듯한 느낌적인느낌)

 

맘에 안든 라켓은 다시 팔아버릴라다가

 

나중에 다시사는 우를 범할것 같아 우선참았어요

 

psc997kl을 주력으로 한동안 쓰다가

 

가군 들은 적응이 되게 힘들더라구요

 

힘을 뺄땐 잘걸리고 생각보다 잘나가는데

힘을 주려하니 생각보다 너무 안나가더라구요

힘이 안써지는 느낌이랄까...?

일주일동안 겁나게 헤맸죠 (사실 한달이던가..)

 

그래서 잠시 다른분에게 빌려준 바토스를 써보자 생각했어요

원래 쓰던라켓이 반발감각이 적은건가보다 하구요.

 

그랬더니...아글쎄...

금방 적응이 되더라구요..

(구입당시에는 카보나도를 쓰고있어서 그런지

너무 어려운, 나에게 안맞는 라켓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프로alc+를 바로 질러버렸네요..

 

테스트중이긴 한데(앞mxkh선 뒤mxk선)

현재 느끼는점은

블럭이랑 가벼운타법에서 타구감이 좋다는것.

약간의 울림이 있는데 기분좋은 울림이에요

강한 드라이브 스윙에서는 바토스가

좀더 찌릿한 느낌이 좋습니다.

프로alc+는 강한스윙에서 상대적으로 감이좀약했구요

(아...! 바토스는 드라이브회전이 정말좋아요)

좀더 사용해봐야 알수있을것같아요

 

코로나때문에 

탁구칠수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한 시점이네요.

탁구때문에 

많은것을 놓치고 살고있진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 테스트해보고 시간나면 글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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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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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장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25 슈미아빠 jw 교통체증으로 고생하셨네요 ;
    그러게요 아쉽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다음을 기약해야 할듯합니다..ㅠ
  • 작성자차칸네스 | 작성시간 20.12.25 아우터 타입과 이너타입 차이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장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26 구조는 다르나 특성이랑 표면이 같아서
    병행하여 쓸수 있을지 알아가고있어요. ㅎㅎ
  • 작성자다은이아빠 | 작성시간 21.01.13 psc997kl 이 주력이라 하셨는데 이라켓은 어떤가요??? 이라켓에 관심이 있는데 쓰는 사람이 잘 없네요...지금은 오즈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장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2 코토표면은 경쾌한 타구감이고
    림바표면은 좀더 회전을 걸어주는 타법에 적합합니다.
    엘보때문에
    가벼운라켓을 쓰기위해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하며 잘썼습니다.
    오즈보다는 좀더 앞에서 회전위주로 하는 플레이에
    적합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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