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넥시 주세혁? 장단점 살피기!

작성자스파워|작성시간21.10.11|조회수905 목록 댓글 0

[넥시 주세혁 사용기]
 

 
우선 헤드크기가 크고 날개부분은 날렵합니다.
스티가 올라운드클래식카본 158*150mm 에
넥시 주세혁 167*157mm을 겹쳐 놓으면
 
사진 흰동그라미에보듯이
윙부분은 작고

헤드는 좀더 큰것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손잡이를 포함한 전체크기는 생각보다 큰차이는아닙니다.
 
 
[ 역시 주세혁! 넥시 주세혁 사용기 ]
 
 
@요약
1. 버터플라이 주세혁에 비해 가볍고 반발력이 절제되어 있다. 컨트롤이 좋다.
 
2. 르베송, 스트라투스 파워디펜스 등 5겹합판의 감각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
 
3. 윙이 작고, 손잡이가 가늘어져 꽉쥐기에 편하다. 트위들링이 쉽다.
특히 손작은 사람에게 추천. 길이가 약간 긴 부분은 사용상 큰차이점은 없다.

4. (구) 주세혁의 무게감과 파워를 원하는 분께는 비추천
 
5. 깍 신의 가오가, 아니 가호가 함께 하시길!!!
 



탄성수치부가탄성단단함
수치
부가적
단단함
기준
무게
넥시 주세혁85-20%7520%88g
버터 주세혁102-9%91-10%101g
르베송842%86-10%-
파워 디펜스85-15%8016%87g

 
 
안녕하세요?
 
지역 4부정도 수준의 롱핌플 6개월차
양면 공격수입니다.
 
양면 민러버를 사용할때는
초전진 대상 드라이브와
(리시브를 못해서 뜬볼을)
후위에서 로빙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그래서 컨트롤과 대상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5겹합판을 선호하여
르베송을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21년 5월부터 롱핌플을 사용했는데
5겹합판을 선호하여
티바 스트라투스 파워디펜스 (80g) 에
전면 MX-S
후면 올라운드 프리미엄 1.3mm를 5개월간 사용했습니다.
 
민러버일때 188g에 가까운것을 사용하다가
부상으로 총무게 167g으로 롱핌플을 사용했는데,
회복후 너무 가벼운듯하여 주세혁은 총175g으로
조절했습니다.
 
막상 롱핌플로 바꾸니
리시브가 뜨질 않으니
전진플레이를 위주로 하게되네요 ;;
 
넥시에서 주세혁이 나왔길래
바로 구매했고,
소장만할지 실제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구장에서 다른 분 것을 처본후
제가 선호하는 감각이어서 바로 러버를 붙였습니다.
 
마침 특성수치가 나온걸보니
예상했던대로 탄성수치가 85로 되있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정도 수치가 수비블레이드의 기준이지 않을까합니다.
 
버터플라이 주세혁은 일단 무거우면서, 반발력이 강하여
전형적인 수비라켓이라기보다는 주세혁의 이름값과
일부 매우 공격적인 유저에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플레이 스타일은
전진에서 포핸드 대상드라이브와 블록
백핸드는 롱핌플 스트로크 위주로하며
최근에는 트위들링을 배우면서
포핸드 롱핌플 스트로크 (스매싱 또는 드라이브)를
연습중에 있습니다.
 
손이 약간 작은편으로, 장갑 사이즈가 23인데,
파워디펜스의 경우 손잡이가 미세하게 크게 느껴졌는데,
주세혁은 윙쪽으로 갈수록 손잡이가 가늘어져서 꽉잡기에
매우 편했습니다.
 
또한 트위들링시에도 윙이 작이서
걸리는 부분이 적어서
수월했습니다.
 
주세혁은 7겹순수목판인데,
제 경우에는 전에 사용하던
5겹순수목판들과 반발력이
유사하여 적응이 쉬웠습니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
낮은 반발력을 이용한
원하는 거리에 보내는
해상도 높은 조절력이
돋보이는 목판입니다.
또한 스핀량을 높이는
드라이브에도 매우 좋습니다.
 
다만 높은 반발력의 강타위주의
반격을 주로하는 분들에게는
힘이 부족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백핸드 롱핌플로
찬스볼 스트로크시에는
매우 받기 어려운 구질이기에
반구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점은
“주세혁” 라켓이라는 것입니다.
 
뭔가 멋지고 자신감이 생기니
운동이 더 잘되는 기분입니다.
 
또한 가격정책도
순수 목판치고는 가격이 약간 있으나,
정찰제 판매를 한다고하니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결론 :
신이 될순 없겠지만
신을 살순 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