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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가(Stiga)

만트라H 사용기

작성자강릉슈신|작성시간17.02.07|조회수1,386 목록 댓글 40

안녕하세요 강릉슈신입니다. 스티가 스폰인이라 만트라H를 빨리 접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시타하고 에어링 기간을 거치고 한번 더 시타한 후 사용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각적인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외관

먼저 만트라의 패키지(비닐포함)은 103그람이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102그람으로 되어있는데 비닐만 제거하고 러버에 글루까지 바르고 다시 달은 무게입니다.

조금 신기했습니다. 비닐이 그렇게 무겁진 않을텐데 말이죠


표면적인 부분에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만져보았을때 H의 이름이 무색하게 딱딱한 느낌이 아닌 소프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테스트 블레이드는 145(78g) 중펜이며 이면에 부착하였습니다.

전면은 지금 러버를 붙이지 않은 상태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134-78 = 56g(컷팅후) 글루무게포함 3번바름


2.수치

제가 그전에 사용했던 이면은 에어록아스트로M이며 러버패키지에 나와있는 수치로는

Control 84, Speed 144, Spin 128 

만트라H는 Contro 77, Speed 156, Spin 132로 수치만보면 아스트로보다 컨트롤이 어렵고

나머지는 모두 조금씩 증가한것으로 되어있습니다.


3.시타

시타결과는 먼저 수치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스티가러버 (블록이 우수하고, 쳤을때 잘나감) 임이 분명합니다.

아스트로보다 공을 잡아주는 끌림이 좋습니다.

반발력은 수치와는 다르게 아스트로보다 증가했다는 느낌은 못받고, 오히려 좀 더 덜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잘나가는 러버를 선호하는 저로써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스트로보다 컨트롤이 좋은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보스커트나, 상대의 드라이브를 공격적으로 같이해줄때

아스트로보다 안정감이 훨씬 좋았습니다. 

반면 커트나, 드라이브가 없는 너클볼이나 일반적인 연습할때 걸어주는 느낌은 아스트로보다 비거리가 짧았습니다.

한방은 나오는 러버지만 MAX파워로 쳤을때 풀파워를 다 발휘하지못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포핸드로 바꿔서 쳐봤습니다만 포핸드같이 큰 스윙보다 간결한 빽스윙에서의 효율이 더 좋았습니다.


4.총평

포핸드보다 백핸드(짧은스윙에서 큰 파워)

스티가러버다운 안정적인 블럭

강력한 대상플레이와 자신감상승

생각보다 단단하진 않으며 파워가 좀 아쉬움

백핸드로 연결하고 상대를 어렵게 만든후 포핸드마무리에 자신있는 유저에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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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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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슈미아빠 jw | 작성시간 17.02.10 감사합니다^^
    휘팍내에.탁구대는 있는데....
    동계시즌에는 안하네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슈미아빠 jw | 작성시간 17.02.11 휘팍에서 10분거리 봉평면 119옆2층에 탁구장 있다네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강릉슈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2.11 오오
  • 답댓글 작성자슈미아빠 jw | 작성시간 17.02.11 예전글 검색해서 사시는분한테 문자 보냈더니 알려주셨어요...
    시간나면 오세요 ㅋㅋ
  • 작성자달빛아름 | 작성시간 17.02.13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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