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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가(Stiga)

중펜 러버중량을 줄인 후 느낀 차이점

작성자Krec|작성시간17.06.09|조회수636 목록 댓글 12

인텐시티82g 사용중입니다.
182g에 맞춰 사용하다가 178g 으로 낮췄는데요,
처음에는 날리는감이 있었는데 적응하고나니 스윙이 훨씬 편하고 전면쇼트가 파워있어 졌습니다.
또 손가락에 무리가 덜가다보니 화백전환도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그래도 중량이 180은 넘어야 원하는 구질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탁구근력을 더 늘려야할 것 같네요..
제 방에 대기중인 85g짜리 인텐시티를 개봉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기회가 돼면 로즈우드NCT V도 느껴보고 싶은데 주변에 사용하는사람이 없는게 아쉽.....
로즈우드 중펜 시용해보신분 느낌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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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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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루프드라이브 | 작성시간 17.06.10 무게가 무조건 무겁기 보단 개인에게 맞는 무게가 가장 편하고 강력한 경기력을 제공합니다.

    저도 180대로 계속 사용하다가 최근에 170초반대로 옮기니 많은 부분에서 좋네요.

    중펜의 특성상 무조건 무겁다고 파워가 높아지는건 아닙니다
  • 작성자썸팅 | 작성시간 17.06.10 193정도되는데.. 스윙이느려요 패널티가 더많은거같아요
  • 작성자KFC님 | 작성시간 17.06.14 가벼우면 화백이전환이 쉬워지고 라켓이 공을 빨리 잘따라가서 미스가 줄죠
    하지만 물리적인 절대적인 파워는 좀 줄어듭니다.

    조금 다른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위에 쥬노님의 이야기처럼
    실제적, 중량적으로는 무겁지만...
    신기하게도 본인이 느끼기에 가볍게 느껴지는 개체가 있습니다.
    저도 같은 현상을 느낀적이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따져봤는데..

    결론은 러버가포함된 상태에서의 라켓의 하중발란스인거 같습니다.
    흔히 스포츠카를 이야기할때 앞뒤 하중 배분이 50:50을 이상적으로 이야기합니다만...
  • 작성자KFC님 | 작성시간 17.06.14 라켓에도 이런 비슷한 공식이 존재할거 같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나누어 XX : YY 로 말할수는 없지만.
    무게 중심점이 헤드쪽이냐 그립쪽이냐... 그런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즉 전체적인 무게중심점의 위치가 좋으면 무거운 중량도 가볍게 느껴지고 무게에 대한 부담이 없고
    무게가 해드쪽으로 너무쏠리면 전체 중량이 가벼운 라켓인데도 움직임이 무겁고 중량이 느껴져 부담스러운느낌
    이런걸 비교해서 느껴지게 되더군요..
  • 작성자KFC님 | 작성시간 17.06.14 실제로 좀 비싸게 파는 일펜의 경우
    일본의 모싸이트에서는 같은 모델이라도 개체의 특성에 따라 가격이 전부 다르게 책정되고
    개체별로 전부 사진을 찍어서 좌우측면의 동그랑땡 위치점과 그립쪽에서 부터 발란스 포인트까지의 거리를
    싸이트에 표시해놓은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중량도 중요 하지만 라켓의 발란스 포인트가 어디냐가 매우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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