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스티가 클리퍼 CR과 넥시 오스카를 비교하면?

작성자꽝철이_| 작성시간19.05.07| 조회수693| 댓글 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중펜새내기 작성시간19.05.07 중펜으로 둘 다 가지고 있는데, 오스카가 반발력이 훨씬 쎄네요. 합판이면서 (아래 블레이드보다) 낭창거리는 느낌이 있는 meo를 주로 쓰다보니, 클리퍼 cr wrb 는 그냥저냥 적응 되는데 오스카는 적응이 안될 정도로 단단한 느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왼손짱 작성시간19.05.07 특성수치로보면 클리퍼 cr이 훨씬 반발력이 큽니다. 감각적인 부분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신게 아닐까요? 108 : 97
  • 작성자 중펜새내기 작성시간19.05.07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같은 러버 붙이고 쳐봐도 그런거 보면 저만 그런건지..^^ 오스카는 안아준다는 느낌 없이 튕겨내는 느낌이고 cr wrb은 meo보다는 덜 안아주지만 오스카 보다는 덜 단단한 느낌. 그래서 오스카는 고이 모셔둔 상태여여.
  •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9.05.07 반발력 자체는 클리퍼가 비슷하거나 무게에 따라 더 강합니다. 일단 두께와 구조의 차이 때문에 감각 차이가 제법 있습니다. 클리퍼가 덜 째릿하고 단단하지만 묵직한 느낌이고 오스카는 명료하고 째릿한 느낌 쪽이죠. 스윗스팟이 클리퍼 쪽이 많이 좁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디에 맞냐에 따라 반발력도 차이가 나고요.
  • 작성자 낮은소리 작성시간19.05.08 클리퍼 CR 86g / 오스카 83g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클리퍼 CR을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올해 초부터 오스카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러버는 라잔터 R47 2.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스카가 반발력 공끌림 모두 더 우위에 있습니다. 클리퍼 CR이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드라이브를 걸면 상대방이 공이 묵직하게 온다고는 하지만 오스카 대비 쉽게 받아냅니다. 90g 이상의 클리퍼 CR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오겠지만 요즘 나오는 러버들을 고려하면 90g 이상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낮은소리 작성시간19.05.08 저는 3구 5구부터 몰아부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연결하고 안정적인 디펜스를 하다가 찬스가 나올 때 공격을 하는 중진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입니다. 오스카에 처음 R47 MAX를 붙였다가 너무 튀어서(제 기준에) 실패를 했는데 2.0으로 바꾸고 나서는 잘 적응했습니다. 백핸드는 R42 MAX를 사용하다가 이제는 백핸드도 잘 적응이 되어서 R47 2.0으로 바꿨습니다. 임팩트가 강하시고 스윙스피드가 빠르시면 클리퍼 CR을 사용하셔도 좋고 파워가 부족해서 업그레이드하길 원하신다면 오스카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꽝철이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8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