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간략후기] DNA H

[왼손짱]

안녕하세요. 최근 네트,엣지에 물이 오른 왼손짱입니다.

오늘은 스티가의 신상 DNA 러버에 대해
테스트 결과를 공유해 볼까합니다.

부제 : 맘에 드나(DNA) 안DNA?

블레이드 : 오즈CP
러버(테스트품) : DNA H

글루2번에 52.8g 입니다.
중펜이면이라 쉐이크보다 크다는 좀 알아주세요

오즈 전면에 MX-S, 후면에 DNA H 세팅입니다.
이면에 사용할 생각은 없었으나 적색을 받아서 원래있던 만트라S를 떼내고 세팅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요즘 신상들은 상향 평준화 됐다는 느낌이 확 왔네요~
저렴한 금궁부터 MXP50, MXK... 도닉러버들도 후기를 보면 그렇고요

한줄 평 : 완벽하지만 쓰지 않겠다.

끌림, 회전력, 단단히 받쳐주는 정도(스폰지 경도), 미세히 아쉽지만 적당한 반발력등 제 기준에서 모두 중상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면이라면 MXK 나 MXS를 쓰고싶고 이면이라면 무거워서 도저히 힘들듯 합니다.
(중펜이라 무게에 더 민감합니다)
더욱이 저는 요즘 건방지게 좀 더 고수 세팅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어서 강렬함을 주는 걸 도전하려는 중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G-1 과 비교 많이 하시던데 안써봐서 모르겠구
금궁(47.5)에서 상위호환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M버전을 써보진 않았지만 초고수가 아니라면 DNA H/M 을 전후면 사용하면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드라이브 유저라면 호불호 갈리지 않을듯 합니다.

연드(연속,연타 드라이브) 유저라면 최고의 세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방 유저에게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곧 MXK 후기로 돌아 올게요.


* DNA 러버는 탁구닷컴 측으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탁9하자]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네트와 엣지]

흠......H보다 M이 쓰기 편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왼손짱]

당연히 M이 편하겠죠. 하지만 선생님 정도의 실력이라면 H도 충분히 잘 쓰실수 있습니다.

[슈미아빠 jw]

선생님이라고 하시니....
많이 어색합니다^^;

[▶◀네트와 엣지]

멕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