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티가 마스터 그립 블레이드를 몇개 사용한 경험으로는 두가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먼저 로즈우드 xo 마스터 그립은 두께는 좀 두툼하면서 폭은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모비딕 fl과도 통하는 느낌입니다. 솔찍히 저의 손에는 이 그립이 잘 맞습니다. 일단 포백 전환이 매우 쉽습니다. 1종이라고 합시다.
또하나는 카보나도 마스터 그립입니다. 제가 느끼기로 카보나도 시리즈의 마스터 그립은 더 얇습니다. 그래서 저애게는 좀 흔들리고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종이라고 합시다.
그럼 1종 2종이라고 칭한 것 외에 다른 느낌의 마스터 그립도 있을까요?
특히 스티가 매니아분께 묻고 싶습니다. 1종에 속하는 블레이드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하드우드 시리즈는 다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합니다만..
간만에 잡은 모비딕 fl 그립이 마음에 들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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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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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탁→3383 작성시간 20.07.16 마스터의 기본 모양, 개념은 같지만 실제로는 제품 따라서 모두 조금씩 달라요.
미묘하게 다른 것까지 따지면 스티가 제품 수가 곧 마스터 그립 종류와 비슷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완전히 같은 것은 같은 시리즈 내에서 목판두께가 동일할 경우 정도에나 있지요. -
답댓글 작성자리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8.06 댓글 감사합니다.
완전히 동일한 그립을 질문드린 것이 아니라, 윗글에서도 썼듯이, 제가 느끼기에는 마스터 그립 컨셉이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것 같아서 질문을 드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