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아폴로5 출시를 앞두고 시타 기회를 얻어서
오늘 개봉해보았습니다.
그간 중국러버를 여러종 사용했었고 특히 은하 러버가
가성비와 수명이 좋아 상당한 기간 잘 사용했었습니다.(아폴로2. 빅디퍼 등)
요즘은 카리스 러버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네오 허3성광 블루스폰지를 붙여놓고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비교테스트 해볼 예정입니다.
1. 외관
제가 받은것은 적색러버였고 개봉해보니 검정러버와 달리
스폰지색이 다르네요.
검정러버는 검정스폰지고 적색러버는 살색이네요.
스폰지 색은 비교 목적으로 같이 찍은 아폴로2와 유사하지만 약간 옅은 색입니다.
탑시트는 오메가2처럼 투명한 느낌이어서 검정스폰지를 조합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오메가4처럼 레드에 검정스폰지를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검정색시트&검정색스포지 와 빨강시트&살색스폰지가 같은 성능을 보일지 아닐지는 추후 두러버 모두 써보신 분이나 제조사의 코멘트가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뒷면은 한자로 국(국광에 흔히 쓰는데 그런 트렌드를 반영한 건가요?)과 경도 40이 적혀있습니다.
또한 탑시트 디자인이 최신버전임에도 예전 아폴로2와 동일하네요.
좀더 고급스럽게 차별화되게 나왔음 어땠을까 아쉽네요.
2. 무게
테스트 라켓이 150*157 표준사이즈인데 가위로 약간 크게 자르니 56g 나오네요.
아폴로2는 가벼운 편인데 아폴로5는 확실히 무거운 러버인듯합니다.
조합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테스트 조합
테스트 라켓의 앞뒤를 테스트해보고자하는 러버로 조합했습니다. 한면은 중국러버 유저들 사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네오허3 성광 블루를 붙였고 돌려가면서 차이점을 비교해볼까 합니다.
중국러버 특성상 최대 성능을 끌어내기위한 에어링 기간도 충분히 필요해서 차분히 시간을 가지고 차이를 비교해본 결과 추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은하사 아폴로 시리즈의 기존 장점인 경쟁력있는 가격+뛰어난 내구성+적은 품질편차에 이번 아폴로5가 성능까지 기존 중국러버 유저와 중국러버 입문하고 싶은 분들의 접점에 있다면 국내에서도 일본 못지않은 좋은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