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모드라이브입니다!
아폴로5를 이벤트로 받은 후 비닐 다 뜯어서 3일 동안 라켓에 붙이지 않은채 에어링 했습니다
오늘 라켓에 붙인 후 시타해 봤는데...
무게가 8그람 더 나가네요...
그전에는 양면 테너지05로 184g 이었는데
한쪽만 아폴로5로 바꾸었을 뿐인데 192g...
무게는 예전에 194g까지 써봤기에 별문제 없었지만 문제는 시타했을 때입니다
러버를 라켓에 붙이지 않은 채 에어링 3일 해서 그런지 아니면 아직 에어링이 더 필요해서 인지는 몰라도 비거리가 많이 짧습니다
제일 좌절했던 것은 드라이브 걸때 느낌이 너무 이질적입니다
예전에 리두러버 미디움으로 몇개월 써봤는데 점착이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는데 아폴로5는 완전 느껴지네요
점착력 있는 중국러버가 낯선 저에게는 이질감이 너무 크게 느껴졌습니다
오늘까지 처음 시타하고 간단히 느낀점을 타제품과 비교 정리하자면,
아폴로5는
비거리가 짧고
리두러버 미디움보다는 훨씬 점착력이 있으며
무게는 개체편차가 있겠지만 테너지05보다 8g더 무겁다 입니다
오늘 첫 시타라 아직 아폴로5의 진면목을 못봤을수도 있으니 다음주에 내내 꾸준히 다시 쳐보고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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