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발력이 좋은 은하 블레이드 T-4 간단사용기

[에어컨]

상품 설명은 링크 참조하세요.

http://www.tak9.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224&category=001001

제가 가지고 있는 T-4는 79g 의 경량입니다.

원래 돌출사용자 이지만 호기심과 (백핸드 드라이브)연습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양면 평면러버를 장착해서

이틀 사용해 봤는데 재미있는 부분도 있고 특이한 점도 있어 잠시나마 소개해 드립니다.

제품 설명에 보면 은하의 어떤 블레이드보다 스피드가 빠른 OFF+급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블레이드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참지 못하고 ...

간단하게 스피드 부분은 빠르기는 하나 프리모락카본이나 슐라거카본 급은 아니고

히노카본파워나 잉카수준의 스피드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보통의 히노끼카본류와 확연히 다른점이 하나 있는데 감각적으로 단단한데 울림이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그 울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정확히 타구했는지에 대한 스윗스팟을 알기에는

그 울림이 정확한 답을 내려줍니다.

스윗스팟에 제대로 맞았을때 울림은 거의 없고 공에 실리는 파워가 엄청납니다.

손맛좋은 울림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갈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되더군요.

러버는 EL-P와 1Q를 사용했는데 러버 특성을 그대로 발현해 주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L-P는 클릭감 좋고 무난하게 잘 걸리고 여러모로 평범한 성능을 보여주었고

1Q는 비거리가 EL-P보다 좋고 드라이브시 낮게 쭉쭉 뻗어가는 드라이브가 꽂혀주었습니다.

다음엔 단단한 러버군(MX-P, 에어록M, 아우루스등)을 테스트 해 볼 예정입니다.

드라이브는 낮은 궤도의 앞으로 뻗어주는 드라이브가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했고

스매시도 블레이드 자체의 반발력에 힘입어 위력적으로 꽂히는 느낌이었습니다.

폴리볼 시대를 겨냥해서 좀 빠른 블레이드들에 관심이 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은하사의 T-4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가격이(무려 5만8천원) 엄청나서 쉽게 손이 가는 블레이드였습니다.

가볍고 잘나가는 블레이드를 선호하는 여성분들에게 상당한 매리트가 있는 블레이드란 생각을 했고 

블레이드의 파워를 보강했으면 하는 분들, 빠르고 울림이 있는 블레이드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1차적으로

권해드리고픈 블레이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자는한방]

오 가성비 좋네요.

[에어컨]

그러게요 가성비로는 한마디로 따봉! ^^

[Bigpool]

T-4를 85, 87g의 두 자루 구매했었는데, 아직까지 코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저도 어서 쳐봐야겠네요.^^
그리고,T-4는 5겹합판에 소프트 카본을 4층을 넣은 것이라서, 아주 빠른 히노끼카본류와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에어컨]

묵직하고 빠른 전통적인 히노끼카본류와 구조적으로 틀리긴 하죠. 스피드가 워낙 빠른 등급으로 분류되어있어 흥미롭게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마린카본의 울림과 파워 업 버젼이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스칼드]

은하사 제품이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듯합니다. 전 최근 t-8을 구매하여 사용중인데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