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다양한 탁구이야기에 방금 올렸지만
이 포럼에도 올리고 싶었습니다. 저렴하고 좋은 블래이드와 러버를 출시하는 은하사에 감사드리며 탁구를 큰 비용 들이지않고
지혜롭게 사용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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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가 180 , 몸무게80인 건장한 사람입니다. (제가 쓴 글에 자주 이 내용을 씁니다.^^ 저질 체력을 강조하려구요)
그러나 이제까지 운동을 별로 하지 않다가 6년전부터 탁구를 우연찮게 배웠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저질 체력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탁구기술 , 전형, 용품등을 탐구하면서 이제서야 저는 저만의 맞는 옷을 입었습니다
저는 현재 블래이드 70그램+ 중국점착러버 빅디퍼 48그램 / 전후면을 사용합니다. 거기에 그립테이프 감으면 대력 168그램 나옵니다.
지난 6년간 제가 사용했던 블래이드들은 주로 80그램이었고, 탁구라켓 총무게는 170-172사이를 맞추었습니다.
문제는 총무게가 위의 무게를 넘어가면 무조건 어깨통증으로 이어져왔습니다.
탁구커뮤니티의 여러글을 보면 상식적인 라켓의 무게이야기와 러버의 이야기나오는데,, 사실 상식이 되어 버린 사실들을 뒤엎는것은 매우 힘든일입니다. 상식이 꼭 진리는 아니거든요 아래는 그 상식을 벗어버린 이야기입니다
어쨌든 현재 저는 은하 블래이드 T-10 세이크 70그램과 은하 약점착러버 전후면 각각 48그램 사용합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블래이드는 거의 학생용 블래이드로 알려져있는거 같습니다. 두께도 10미리입니다.
그러나 중국러버에 대단히 좋습니다. 제가 경험하기로 중국러버를 사용할 블래이드는 오프급 플러스 이상이 되어야 좋다고 생각듭니다
특히 저는 은하 빅디퍼에 아주 만족합니다.
중국러버의 매력은 머니머니해도 상대방의 탑스핀을 안정적으로 죽여주고 서비스 구사에서 특히 하회전에서 놀라운 메리트를 줍니다
게다가 루프성 드라이브에 최적하된 러버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빅디퍼가 갑자기 무거워서 적잖이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자기 자신에게 맞는 용구를 찾을때 ,, 상식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한번쯤 넘어서 생각해보는것도 참 좋을것입니다.
특히 제가 사용하는 조합은 상식에서 벗어납니다.
성인남성이 학생용 블래이드라고 알려진 것을 사용한다는 점, 무게가 70그램인점 그러나 이런 블래이드에 대한 선입관을
깨면 놀라운 세계와 만족감이 옵니다~
최종적으로 아래에 저와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가지신 분들이 제가 사용하는 용구를 사용하면 작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특히 저질체력을 가지신분들(라켓 무게가 가벼우면 체력저하와 특히 어깨부상 안걸립니다~)
- 중국러버의 매력인 저렴한 가격에 관심있는분들
- 루프성 드라이브 구사를 좋아하시는 분(루프 드라이브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 백핸드 사용을 좋아하시는 분들(공이 짝짝 붙습니다. 반발력도 좋습니다)
- 하회전 서비스 구사시 강한 하회전을 구사화고 싶으신분들(같은 4부와의 경기에서도 1세트당 최소2점 정도 유익봅니다~ )
저는 현재 지역4부 입니다. 러버와 블래이드를 저렇게 바꾸고 일주일에 한번 레슨을 받은지 2개월만에 한 부수 승격을 했습니다.
솔직히 레슨도 도움많이 되었지만 러버와 블래이드의 맞는 구성이 실제적으로 더 크게 와닿습니다.
모쪼록 탁구를 사용하시는 회원분들중에 저랑 비슷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