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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수제 블레이드... 킹 제브라 & 퀸 제브라

작성자타율3할-_-;;| 작성시간18.11.08| 조회수689|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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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고집통 작성시간18.11.08 일반 통판은 나무에 따라 개체편차가
    많이 나지만 7겹목판으로 제작된 킹/퀸제브라는 두께와 목판의 구성이 일정하고 동일하여 개체편차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초창기에는 기술력이 부족하여 편차가 많았지만 규격화된 목제와 두께 카본이 일정하게 조합되어 수제 블레이드의 잘못된 편견들을 극복하기위해 많은 노력을하여 제작되오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잊혀진계절 작성시간18.11.09 (1) 플라스틱이나 철을 소재로 일률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면 개체편차는 어느 라켓에나 존재합니다. 니타쿠가 왜 유명브랜드가 되었는가 하면 제품의 성능이나 타구감도 좋지만, 합판블레이드중 개체편차가 타사보다 적기때문입니다. 이 개체편차극복과 스윗스팟확장, 반발력등의 성능향상을 위해서 카본을 도입한거고, 카본블레이드는 합판보다 개체편차가 분포가 적은 편입니다. 동일한 두께로 0.1미리 오차없이 만들었다고 해도 나무의 부위나 질에 따라서 느낌이 틀립니다. 저도 유명제품블레이드 2개를 구매한 제품이 쫌 있는데도 느낌이나 타구감이 차이가 납니다. 어쿠스틱, 바이올린조차도요.
  • 답댓글 작성자 잊혀진계절 작성시간18.11.09 (2)우리가 소고기를 먹어도 부위에 따라 틀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CPU도 같은 I5 I7끼리 성능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차이가 나는것은 이상한것이 아니라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수제블레이드들이 톱이나 손으로 자르지 않습니다. 다 컴퓨터를 도입한 절삭마모공구로 절단이 되고, 손으로 꼼꼼한 마무리를 할 뿐입니다. 기계가 마감하지 못한 부분을 사람의 손이 들어가는 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 타율3할-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10
    전,

    냉동 돈까스보다, 수제 돈까스가 더 맛있습니다.

    일반 맥주가 밍밍하다 느낄때... 수제 맥주가 깊은 맛을 전달해 줍니다.

    블레이드도
    이거저거 경험해 보며, 블레이드 구성을 보고 특성을 예상할 수 있을 만하니... 수제 블레이드로 넘어가게 되네요.


    구분 해보면,

    개체 편자 적은 가공 제품 -> 균일한 느낌으로 "세밀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 또는 "승패 또는 감각에 민감"한 분...

    개체 편차가 약간 더 있더라도 나만의 수제품 -> 나만의 "개성"을 살리고 싶은 분, 일반 블레이드에 만족하지 못하고 최고의 성능을 위해 "튜닝"이 필요한 분.


    적어도 다양성 측면으로

    수제 블레이드를 나쁘게 볼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타율3할-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10
    예전 수제 블레이드를 경험 보신분들의 인식이 아직 안좋은 것 같네요.. (아니면.. 그냥 선입견일까요?)

    저는 얼마전 로즈부터
    고집통을 만나보고 있어서... 예전의 상황은 모르겠군요.


    저 또한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 구매했는데,
    예상했던 감각을 제공하는걸 경험 했었습니다.

    내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 드릴 시기는 아니지만...

    성능은 참 좋습니다.

    고집통의 특수 카본이라 하는 소재를 사용한 블레이드(로즈, 편전C, 킹/퀸 제브라...) 들은 반발력이 높고 진동 없이 부드럽게 타구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주는 고집통의 노력에 박수 쳐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8.11.11 댓글다신 분들이 제 글을 다르게 이해하신 것 같아요. 일부러 개체편차가 아닌 다름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미 제 댓글에 나와있습니다. 수제품의 문제는 개체편차가 아닌 개체의 다름의 문제입니다. 나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퀸이라고 팔고있지만 빵 크기가 다르고 모양이 다르고 두께가 다르고 그립이 다르다면 이미 다른 제품입니다. 누군가에게 좋았던 퀸은 a라는 퀸일겁니다. 그걸 보고 동일한 스펙으로 요청해 만든게 아닌 이상 이미 다른 제품이란겁니다. 이름만 같은. 특주와는 또 다른 개념이죠. 말씀드리고 있는 부분은 마감과 완성도가 아니에요. 보통 제작하다보면 다양한 무게의 제품이 나오죠. 이때 평균무게를 확인하는 이유가
  • 답댓글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8.11.11 제작 의도에 가장 가까운 제품을 확인하려는 의도도 있을거고요. 코르벨이나 클리퍼cr같은 경우는 특정무게 이상 되는 제품들일 경우 제대로 된 성능 혹은 맛을 볼수있다하죠. 클리퍼 같은 경우는 아예 수치를 나눠서 따로 얘기하기도 하죠. 단순히 무게만 달라져도 이렇게 감각이 달라지는데 같은 구조에 재질을 썼다하여 모양도 그립도 두께도 다른걸 개체편차의 범주에 넣을 순 없을겁니다. 애초에 세상에서 유일한 라켓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게 이런 점을 고려한 것일테고요. 서로 얘기하고 있는 게 다른것 같아 덧붙였습니다. 마감, 성능, 완성도에 대한 얘기는 한적이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타율3할-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13 아.^^ 넵.. 조금 오해가 있었던듯 합니다.

    두께 및 빵 크기는 균일하게 관리되고 있는것 같아요. (이 부분의 편차가 크다면... 품질 문제겠죠^^)

    제가 알기론,

    무게는 표준? 평균 무게가 있으며,
    어떤 블레이드에도 있듯이 개체 편차는 있습니다.

    나중에 후기 올릴때,
    스펙도 포함해서 올릴께요^^

    참고로...
    제 블레이드는

    86 g 이며
    고집통 표준 스펙으로 주문해서 받은 제품이에요.

    스펙상 헤드(빵) 크기는 158*150, 두께는 5.8mm 입니다...만 재보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고집통 fl 그립에서 어떠한 수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직선적이며 두툼한 그립이 손에 잘 잡히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8.11.13 주문형 제작하는 라켓이고 주문하는 사람마다 원하는 두께, 크기, 무게 등이 다르더군요. 그게 고집통에서 말씀하고있는 장점이기도 하고요. 표준으로 주문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마다 요구가 다른 분들도 계시죠. 그런 경우를 얘기하는거고 고객의 기호가 반영되는 주문형 제작 브랜드에선 근본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장점이자 단점인거죠. 비단 고집통과 탁구라는 범주가 아니라 이런 식의 주문형 제작품은 다 같은 사정입니다. 관리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제가 무게는92그램에 빵은 더 크고 그립도 테나리 형식으로 주문했다면 그 퀸과 타율3할님의 퀸이 같은 감각과 성능일까요?..그 얘기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타율3할-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13 네.. 그래서 윗 댓글을 달았던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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