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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용품을 비스카리아(계열)로 바꾸는 이유가 뭘까요?

작성자묽은악마| 작성시간21.05.04| 조회수1452|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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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슝슝이 작성시간21.05.04 5번 근거없는 뇌피셜로 추정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선수들의 선호도는 생체인들과 다른세계라고 생각해요
  • 답댓글 작성자 묽은악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04 공도에서 승용차를 모는것과 서킷에서 레이싱을 하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다를테니 저희가 알 수 없는 뭔가가 더 있는걸까요 ㅎㅎ
  •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1.05.04 세계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와 같은 용품을 쓰고자 하는 심리와 스포츠마케팅이 낳은 산물이 아닐까요?
  • 답댓글 작성자 묽은악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04 심리적인면도 선수들에게 작용을 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잘하는 선수가 일정기간 이상 썼다고 하면 최소한의 검증은 완료된 용품이라고 생각되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1.05.04 묽은악마 일단 용품탓을 할 수 없는 세팅을 해놓고 나면, 본인 실력을 발전시킬수 밖에 없죠. 변명거리를 없애기 위해 일부러 따라 하는 분도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묽은악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04 세모래 딱 저네요 ㅋㅋㅋ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덜나가는 점착러버를 쓰면 오버미스가 줄거라고 생각하고 썼다가 격렬하게 반성한 뒤 독일러버로 딴생각 안하고 열심히 연습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ㅋㅋ
  • 작성자 7classic8 작성시간21.05.04 전 장슈z 를 써서
    딴건 잘 안사게 되고 러버만 바꾸며 씁니다

    탁구는 유난히도 테니스(20년 취미 )에 비해 거품이 잔뜩 ㅠㅠㅠㅠ
  • 답댓글 작성자 묽은악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04 그래도 장슈z 하나 쓰시고 러버만 바꾸시는거면 알뜰하신 편 아닌가요? ㅎㅎ 탁구는 뭐 자전거만큼은 아니겠지만 알뜰하게도 즐길 수 있고 비싸게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인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7classic8 작성시간21.05.04 묽은악마 맞아요 첨엔 용품가격에 놀랐는데 욕심버리고 만족하니 된거죠 ㅎㅎ
  • 작성자 .도키로. 작성시간21.05.04 1. 회전량의 차이가 있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고 이걸 메꿀만한 비스카리아 계열만의 장점이 있다 : X

    비스카리아가 회전에서 불리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그것만의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비스카리아로 바꾸는 중국 선수들의 가장 큰 이유는 '이전에 어릴 때부터 오래 쓴 블레이드이기 때문'입니다. 익숙한 것으로 돌아가는 것 이상 아무 것도 아니고, 같은 이유로 스티가 클리퍼로 돌아가는 선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도키로. 작성시간21.05.04 2. 비스카리아 계열의 타구감을 선수들이 선호한다

    비스카리아의 타구감을 선수들이 선호한다 : X
    비스카리아의 타구감을 '그 선수들'이 선호한다 : O

    '선수들'이 아니라 '그 선수들'입니다.
  • 작성자 .도키로. 작성시간21.05.04 3. 유명한 선수들(장지커 모볼이형 등등)이 많이 쓰다보니 너도나도 믿고 쓴다 : X

    중국 선수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써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어릴 때부터 오래 썼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스티가가 중국 선수들이 어릴 때부터 쓰는 블레이드를 독점했으므로 2000년대 초반까지는 스티가가 절대적이었는데
    1990년대 말부터 버터플라이가 함께 공급하였기 때문에 2000년대 후반부터 비스카리아 쓰는 중국 선수들이 전면에 등장한 것입니다.
    2000년대 후반에 등장한 비스카리아 사용 선수들은 모두 어릴 때 비스카리아로 시작한 선수들입니다.
  • 작성자 .도키로. 작성시간21.05.04 4. ABS볼로 바뀌어서 (반발력은 카보나도 1XX 2XX 블레이드등이 있고 abs변경으로 인한 회전을 메꾸는 목적이라면 오히려 비스카리아로 가는게 아니라 반대가 되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 X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카보나도 190과 145 반발력은 비스카리아와 비슷합니다.
    그저 어릴 때부터 써서 익숙한 것을 찾는 것 뿐입니다.
  • 작성자 .도키로. 작성시간21.05.04 5. 점착러버와 함께 사용 시 나타나는 비스카리아 계열만의 장점이 있다

    점착러버와 함께 사용 시 나타나는 비스카리아 계열만의 장점이 있다 : X
    점착러버와 함께 '그 선수가' 사용 시 나타나는 비스카리아 계열만의 장점이 있다 : O

    어릴 때부터 점착 러버와 함께 비스카리아를 오래 썼으므로 장점부터 단점까지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으므로 쓰기 편한 것입니다.
    장점은 활용하고 단점은 피해 가면서 오래 써 왔고 자연스럽게 스타일도 거기 맞춰져 있으니 익숙한 것을 쓰면 미스도 적으니 안심이 되기 마련입니다.

    중국 선수가 쓴다고 덮어놓고 비스카리아와 점착러버 조합을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원인입니다.
    옛날에는 중국 선수가 쓴다고 덮어놓고 오펜시브 클래식이나 MEO와 점착러버 조합을 시도했다가 많이들 실패했습니다.
    다들 몇 년 노력하면 자유롭게 다루면서 성공할 수 있을 텐데 그렇게 못 버티고 포기하죠.
  • 작성자 .도키로. 작성시간21.05.04 이상 원하시는 대로 강력한 태클을 넣어 드렸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묽은악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04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요 제가 탁구를 그렇게 오래본편이 아니라서 ㅠㅠ 본문에서 언급된 천멍의 경우에도 스티가 블레이드를 쓰기 전에는 비스카리아 계열을 사용했던 선수였나요?
  • 작성자 검은펜촉 작성시간21.05.05 이 선수들의 나이에 따라 생각을 해봐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 선수들이 어릴때 탁구칠 때와 지금은 탁구환경이 전혀 다릅니다. 지금 첸멍이 94년생이고, 마롱이 88년생 쉬신은 90년생입니다

    큰 변경점만 본다고 해도 00년대에 38mm에서 40mm로 바뀌었고, 07년도엔 스피드 글루가 금지됐고, 14년도쯤부턴 공의 재질이 바뀝니다.

    저는 지금의 국대 선수들은 커가면서 탁구 룰이 여러번 바뀌면서 본인의 감각이 계속해서 바뀌어간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릴때 익숙한걸 그대로 사용한다? 이 말은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저 선수들이 어렸을땐 중국에선 무조건 스티가! 하던 시절 아니었나요?

    스티가는 합판에선 좋은 라켓들을 미칠듯이 찍어낸 회사지만, 특수소재 라켓에선 오랫동안 죽을 쑤고 있던게 사실입니다. 선수들이 만족할만한 특수 소재 라켓들을 스티가는 한동안 만들어 내지 못했고, 그랬기에 선수들의 탈 스티가는 가속되었다 봅니다. (개인적으론 특수소재 라켓 분야에선 저는 스티가가 지금도 죽쑤고 있다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만족할만한 특수소재 라켓들을 버터사나 DHS사는 만들어 줬기때문에 선택받은거라 생각하고요.
  • 답댓글 작성자 묽은악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06 94년생 선수는 진짜 계속 뭔가 바뀌어갔던 세대였겠네요 ㄷㄷ 장문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홍탁→3383 작성시간21.05.09 스티가 카보나도 시리즈 등장이 너무 늦었습니다. 물론 이제 어린 국대 후보들에게 열심히 보급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5~10년쯤 후에는 아마도 카보나도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예측되는군요. 그 전에는 쉬운 일이 아니죠.

    비스카리아도 등장 후 중국 선수 블레이드로 국제무대에 대대적으로 등장해서 확 뜨기까지 대략 15년 걸렸어요. 15년동안 명품으로 인정을 못 받았다가 한번 단종된 후에 확 뜬 블레이드가 비스카리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묽은악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09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그 당시 상황을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비스카리아는 제 생각엔 블레이드 자체가 인정을 못 받았다기 보단 버터사에서 동일구조인 티모볼 스피릿이나 alc로 밀고 가려는 의도가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결국 장지커의 영향으로 빵 터졌지만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abs볼 변경 후 뒤늦게 출시된 카보나도 발매 까지의 간극동안 합판에서 어쩔 수 없이 특수소재 블레이드로 변경하면서 비스카리아를 사용하게 된 경우도 있을듯 하고.. 그런데 오히려 지금보다 예전에 중국에서 버터사보다 스티가의 영향력이 컸을듯 한데 단순히 보급의 차원을 뛰어넘는 비스카리아 사용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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