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장내에서 취식

[레벨업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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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탁구장에서 취식하는 곳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취식을 한다면 어느정도 수준에서 하는가요?
1) 커피나 음료수
2)간식이나 과일
3) 조리된 음식물(예, 라면, 백숙, 족발등)

여태껏 잘 지켜온 것 같은데, 최근, 여름이라 그런지, 수박, 복숭아, 토마토같은 과일을 나눠먹는 게 부쩍 늘었고, 점점 헤이해진 느낌이 많이 드네요, 아무리 수도권과 떨어져있다지만, 좀 지켜주었으면 좋겠는데,,복날 백숙까지 나올까 걱정입니다.

개인간 간격을 몇 미터씩 떨어져서 먹긴 하지만 실내에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자꾸 권유하기에 이상해지기 싫어서 먹긴 했지만,,마음 속으로는 커피도 다른 사람에게 타주지 말고, 혼자서 밖에 나가서 마시고, 휴식중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좀 엄격하게 스스로 지키면 좋겠지만,,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니 이거 점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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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엔 다들 인간적으로 정도 많고 좋으신 분들이라 그렇게는 못하겠어요

[쩌그노트]

관장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세요..
이건 회원님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클럽도 영업정지와 벌금이 나오니 관장이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회원들이 관장을 달달 볶아야 합니다.
좋은게 좋은건 따로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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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야 할 지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람보]

제가 다니는 구장은 오히려 관장이 돌아다니면서 입장한지 2시간 넘은 회원은 빨리 나가 주세요,,라고 소리치며 다닙니다,,물론 음식물 취식은 전혀 못하게하구요,,(음료만 가능)..오히려 너무그러니까 회원들 빠져나갈까봐 걱정될 정도로.. 그래도 3개월 영업 정지 먹는거보다 나은거라고 하더군요..

[레벨업만이 살길]

저같이 예민한 분들은 이렇게 해주면 고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