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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시오리라 작성시간21.08.13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고 개체의 차이도 있습니다.
허롱5와 카보나도45 모두 공을 끌어안는다고 할까요. 공을 잘 감는다고 할까요? 그런 부분에서는 좋은데요.
일단 카보나도45는 소리가 쇠소리 같은 뭔가 탱땡거리는 것이 조금 신경이 쓰였고 허롱5보다 더 직선적인 느낌으로 잘 튀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커트볼 드라이브 걸 땐 또 공을 잘 감아요.
2개 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조금 고민이 됩니다.
저는 점착러버를 쓰는데요.
대회 때 허롱5에 허리케인3을 붙여서 갔었는데 탁구장에선 안 넓으니까 뒤에서 받든지 말든지 너무 좋았는데 대회 땐 로빙볼을 엄청 열심히 쳤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사람들 막 몰리고... 로빙볼 실수가 젤 창피하던데... ㅜㅠ
드리이브 전형이시고 코스를 노리면서 상대의 중심을 흐트리면서 경정구를 보내는 스타일 이시면 적극적으로 허롱5를 추천합니다.
카보나도45은 개인적으로 너무 잘 튀어서...(절대 개인적인 이야기 왜냐면 카보나도45는 하이텐션 러버를 붙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