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쓰는군요^^
탁구를 중단한지 9년정도 되었다가 다시 운동삼아 시작했습니다.
가지고 있던 라켓들도 다 잃어버렸는지, 펜홀더 하나 남아있길래 MX-K(h)러버 붙여서 쳐봤는데, 적응이 어렵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넥시 PRO ALC + 블레이드에 MX-K, EL-P 를 주문하여 적응중에 있습니다.
MX-K는 MX-K(h)보다 확실히 무난하고 타구음이 좋네요. 좀더 실력을 올린뒤에 좀더 단단한 러버로 옮겨도 될거 같네요.
근데, 뒷면 러버가 블록은 죽고, 물컹거리는 느낌과 함께 드라이브가 자꾸 날리는 느낌이 들어요 ㅜ,.ㅡ
너무 오랜만이라 자세, 임팩트가 다 무너진 게 가장 큰 문제이긴 한데, 임팩트가 조금만 강해지면 타구음도 공깨지는 소리가 나고... ㅠ,.ㅠ
나름 카페글 검색해보고 선택한 것이긴 한데, 뒷면 러버 선택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물론, 개인의 스타일과 취향이 선택의 가장 큰 요인이긴 하지만, 동호인들이 평균적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조합들이 있으시니 여쭙니다. 제 블레이드에 추천할 만한 더 나은 러버가 있을까요? 아니면 제 실력이 문제이니 일단 적응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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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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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KERA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8.29 일단 좀더 사용해보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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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료 작성시간 21.08.29 아니면 반대로 써보시지요~
그리고 mxk가 백에 맞으면
포핸드를 좀더 고경도로 올리는것도
좋을것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KERA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8.29 네, 일단은 돌려가며 사용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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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현량 작성시간 21.08.29 취향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저는 양면 MX-D로 셋팅했다가 오버미스가 심해서 양면 EL-P로 바꿨고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KERA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8.29 네, 저도 공감합니다, 취향 많이 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