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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1.09.20 무게만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에벤홀즈7'이 오펜시브 클래식 계열로서 '깊이 안아주면서도 검지에서는 날카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에벤7보다는 덜 나가지만 즉 반발력이 약해서 오클과 에벤7의 중간지점보다는 오클 쪽에 더 가까운 반발력이지만, 오클의 타구감 이상을 그대로 간직한 "오펜시브 클래식 카본"이 더욱 추천할만 합니다.
오클카는 같이 비교해봤을 때, 어쿠스틱 카본 이너와 흡사할 정도의 포지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과하게 튀지 아니하고 온유하면서도, 깊이 잡아 부드럽게 내던져 줍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매우 높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1.09.20 마롱팬Tt 로즈우드 7은 에벤7에 비해서 더 올라운드적이며 탑스핀 랠리에 덜 매진되어 있는데, 더 부드럽게 잡아 밀어내는 맛이 있어서; 에보니 표층의 에벤7과는 다릅니다.
오클카를 정 구하고 싶으시다면 해외에서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일펜에서 전향하면서) 막시무스나 푸가에서 쉐이크를 시작하였지만, 오클의 강화판을 탐색하여 온 것이 제 쉐이크 블레이드 구매 및 탐구의 모든 여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오클의 강화판이며 친연도가 가장 높은 스티가의 것은 오클카가 단연코 첫 손에 꼽힙니다.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면 또한 많은 것들이 있기도 합니다.
단, 오클카말고도 오클의 연장선상에서 오클카만큼의 친연도는 아니더라도 "노스탤직 오펜시브" 또한 매우 매우 좋습니다.
역시 과한 무게만 상관 없으시다면, 노스탤직 7이 (로즈우드 7과 노7의 사이에 에벤7이 위치하게 만들 정도로) 에벤7의 방향으로 더욱 더 나아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