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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쉐이크 5~6부정도의 하위부수임을 가정할 때, 오른손 펜홀더의 경우, 경기중 쇼트가 주로 포핸드쪽 코스빼기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관절구조상 상대포핸드쪽 스트레이트 코스가 편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라켓헤드의 방향이 그쪽으로 열려있기 때문에 그쪽 방향의 쇼트동작이 자연스러운 걸까요??
상위부수로 갈수록 쇼트랠리가 대부분 백vs백이고, 가끔씩 포핸드쪽 코스빼기가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스텝은 물론이고, 포핸드 드라이브 중진 연결력이 좋으니, 그쪽으로 보내면 공격당하니 안할거라 생각됩니다.
하위부수에서는 중진 연결능력이 좀 떨어지고, 알면서도 대응이 잘 안되니,,그렇게 하기도 하겠지만요,,쇼트를 그쪽 방향으로 밀기가 편한점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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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우군 작성시간 21.10.12 상위부수에서는 화백전환이 훨신 부드럽고 코스를먼저빼는건 먼저 주고 맞드라이브치겠다 이겠지만 하위부수에선 줘도 못먹을가능성이 많이니까 일부러주고 미스유도를 할수있겠지요. 그리고 코스를 빼는게 일부러그럴수도있지만 밀려서 어거지로 빠지는코스도 있을수있다고생각합니다.
백/백 랠리중에 코스먼저뺐는데 기다렸다는듯이 포핸드 연결 나오면 그다음부턴 코스못빼겠죠^^;; -
답댓글 작성자레벨업만이 살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12 네,,그래서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포핸드 맞드라이브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만,,펜홀더가 관절구조상 스트레이트로 보내는 게 더 편한지가 궁금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3부쯤인가 되시는 분이 김정훈 선수에게 레슨을 받는데,,습관적으로 계속 포핸드쪽으로만 주더라고요,,제가 펜홀더와 게임을 해도 주로 제 드라이브를 쇼트로 받아넘기면 주로 포핸드쪽으로 더 많이 넘어옵니다. 서있는 위치가 미들이라서 그런거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상대가 백쪽에서서 수비를 하는데도 제쪽 포핸드 사이드에 가깝게 많이 들어옵니다. 아마 높은 레벨의 아마추어나 선수분들은 다 잘하니,,이해못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헤드가 "밀려서" 포핸드쪽으로 잘넘어가거나 그쪽으로 휘는 경우도 분명히 있는 것 같고,,뭔가 습관적인 부분도 있어보이는데,, 아마 관절구조상 그쪽으로 팔꿈치를 미는게 편함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드라이브 수비가 좋으신 동네 여성분 펜홀더분께 물으니, 모르고 그냥 치는데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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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람보 작성시간 21.10.12 저도 다년간 팬홀더 유저로써 말슴드리면 저는 반대로 상대 백족으로 쇼트를 많이 합니다, 관절 구조라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동작에서 오히려 상대 (오른손잡이) 백쪽으로가 더 편합니다.. 쇼트대면서 라켓헤드를 살짝 튕겨주면 상대 왼쪽으로 가는 경향이 저에겐 더 많더라구요.. 그리고 상대가 돌아서 드라이브거는걸 되받아칠 떼는 상대의 포핸드족으로 보내려고 노력하구요,,그래야 상대가 이동하게되는 부담?을 주려는 작전이지요,,, 전략적인걸 떠나서 저는 팔 움직임이나 손목 등의 움직임이 오히려 상대 백쪽이 더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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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레벨업만이 살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12 감사합니다~^^ 아마 제가 상대한 펜홀더가 약간 변칙적인 쇼트를 구사하는 것 같네요,,라켓헤드를 살짝 위쪽 방향으로 튕기지않고, 아래방향으로 깔면서 공을 의도적으로 찍으면서 밀더라고요, 대신 라켓각을 45도로 많이 열고요,,선수들에겐 자주 볼 수 없는 쇼트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