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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지 6년 되었습니다.
표면 림바 아우터 alc 카본채을 쓰고 있습니다.
러버는 4년동안 앞면mx-s 뒷면 el-p를 고집했습니다.
드라이브 임팩트가 점점 잘되기도 하고
고수를 만났을 때 백핸드 디펜스에서 튕겨나가는 점을 줄이고자 반발력이 더 낮은 이너카본 라켓을 써보자 생각하였습니다.
(포핸드 디팬스는 상대 드라이브를 스매시로 재끼는 것도 잘하는 편이라 나름 자신감이 있습니다. 백핸드 디펜스의 경우 아직 그냥 대주거나 약하게 쇼트하는 정도로 디펜스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백핸드를 더 연습해서 극복할 예정입니다.)
alc이너카본인 DHS PG5에 남는 러버가 없어 몇년을 묵혀둔 안드로 K9을 붙였는데 mx-s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드라이브가 됩니다.
mx-s 가 느린 호선을 그려준다면
K9는 드라이브가 낮으면서 직선으로 빠르게 엔드라인에 꽂히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드라이브가 나와줍니다.
mx-s만을 써왔고 내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러버가 아니라 실력부족이라 생각하였는데
나온지 6년이나 된... 집에 방치한지도 4년이나된 K9이 원하는 드라이브를 만들어주네요;;;
제 게임스타일은
1. 전진 및 중진에서 한방드라이브
2. 빠른 풋워크에 될 수 있으면 돌아서는 포핸드위주
3. 백핸드는 안정적으로 디펜스 및 선제를 잡기위한 약한 백드라이브를 구사
제게 어울리는 앞뒷면 러버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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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핑퐁매니아 작성시간 21.10.31 혹시 이너alc에 MXS 조합을 써보셨는지요.
제 경험상 이너에 mxs 조합이 참 느낌이 좋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효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31 안그래도 내일 기존 아우터 카본에 mx-s 를 떼서 붙어보려고 합니다. 이너카본에 k9과 mx-s를 비교해볼 생각에 벌써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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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nvictus 작성시간 21.10.31 ''핑퐁매니아''님과 같은 취지의 글을 올리려햇는데 ......
아우터에서 이너...정도의 변경이라면, 같은 러버라도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 예상됩니다.감각적인 면에서나 실제 퍼포먼스에서나....
그리고 mx-s의 4년의 선택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도 첨언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바꿔보는 것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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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요트 작성시간 21.11.01 백핸드 elp 저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반발력이 감당안되서 mxs양면이 더좋았습니다 k9, mxs써봤는데 좋습니다 맘에드시는거 쓰심되는데 elp는 굉장히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