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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percen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13 비슷하다고 조차 할수 있는 러버가 없을 정도로 독특한가요 ?
[저는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사용하시는 분이 제법 있습니댜]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22.03.13 percent 그보단 비슷한 류는 많치만 최소한 가격을 싸게 하기 위해서 비슷한 러버를 산다해도 결국 테너지와는 다른 러버입니다.
만약 파워가 부족하면 디그닉스 시리즈로 가시는게 좋고, 그게 아닌 가성비를 원하신다면 다른 러버로 대략 공이 잘 잡히는 러버를 찾는게 더 빠르실거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드리는 이유는 테너지와 비슷하다면 비슷하다는 러버는 많치만 결국 모든 러버는 러버마다 특성과 감각이 있어서 결국 다른 러버라는 결론을 많은 사람들이 이미 내렸기 때문입니다.
만약 가성비로 그나마 특성이 비슷한 방향에서 잘 뭍지만 좀 더 튕기고 공이 살짝 가볍지만 비거리가 긴 러버는 티바의 MXP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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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고티비 작성시간22.03.13 저도 루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아무리 테너지와 비슷하다는 많은 러버를 사용해봤지만 테너지의 뾱뾱임은 어디에도 없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성비 러버로 mxp나 g1 베가x정도 추천드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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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2.03.13 비록 중국제이지만, 점착러버의 특성이 남아 있는 티마운트의 "Presto Spin"이 테너지05와 제일 비슷하게 느꼈었습니다.
프레스토 스핀은 테너지05의 질컹하고 늘어지는 탑시트를 단단한 스프링 스펀지가 턱하고 막아서며 찰기어린 탱글함으로 끌어서 뿌려주는 맛과는 달라서, 스펀지가 좀 더 튕겨주는 맛이 있었으나; 묘하게도 타구의 결과물인 비거리와 파워, 그리고 궤적은 대단히 서로 흡사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같은 타법으로 운용해도 무방한 정도로 느껴졌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2.03.13 빈롱클럽 점착러버들처럼 표면이 빨리 상하는 점이 두드러지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마찰력에 비해서 반발력이 다소 낮아져서, 테너지05에 비해서 튕기는 맛이 있었던 것이 점점 약하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나, 테너지05 자체가 요즘의 ESN 최신 러버들에 비해서 반발력이나 비거리가 좋다기 보다는 (그리고 회전의 정도마저도 최소한 저에게는 최고가 아니었고), 특유의 찰진 타구감과 그로인한 안정감이 장점일 뿐이므로; 프레스토 스핀의 반발력 감소 정도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테너지05의 팩토리 부스팅 감소의 폭은 더 극적이었으니까요. -
작성자 우애지정 작성시간22.03.13 테너지05가 그리 좋은 걸까요? 테너지64는 가볍고 성능도 좋아서 후면 사용하고 있는데 05는 한번도 사용을 안해봤습니다. 호기심으로 한번 사용해 볼까말까 이순간 고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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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2.03.13 라잔터 R50 또한 굉장히 훌륭한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라잔터 R50 2.0mm 스펀지 버전은 고경도 국민러버가 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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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우군 작성시간22.03.14 테너지05를 찾는 많은분들이 극악무도한 수명대비 가격에 대체러버를찾는 질문과 그 답변들이 있습니다. 저또한 05를 사용했었고 대체품을찾기위해 비슷하다고생각되는 모든러버를 거의 다써본거같은데 결국 다시 05를 쓰게되네요.
그이유는 간단하게도 특히 일펜들이 심한데 특유의 회전력+감각+쇼트+드라이브 모든기술을 한가지 러버로 구사해야하니 그중에서도 감각적인부분이 가장컸습니다. 05보다 빠른러버도많고 회전이 많은 러버는 더더욱많습니다. 05대체품은 오직 05밖에없는게 현실이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