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8.11.15 안정감을 최우선으로 하신다면 세 가지 '옛 러버들'을 권해드립니다.^^
테너지64 발매 초기에 64의 카피 혹은 대항마로 만들어진 안드로의 헥서플러스, 엑시옴의 베가아시아, 티바의 제니우스플러스옴티멈 입니다.
64와 같은 시기에 나온 같은 구조의 러버들입니다.
메이커의 셋팅이 달라 타구감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64의 기본 성능과 안정감은 거의 그대로 누리실 수 있습니다.
신형 러버들은 다들 뭔가 더 발전된 기술이 들어가 있기에 사실 비슷한 것도 썩 없습니다.
테너지 시리즈가 오래된^^ 러버라서 그렇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8.11.15 헥서플러스에는 64의 특징인 뾱뾱 튕겨내는 느낌이 잘 살아있고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능의 밸런스가 잡혀 있습니다.
베가아시아는 가장 탁월한 안정감을 갖고 있는데 검은색의 카보스펀지 덕에 타구감이 상당히 둔하고 퍽퍽합니다.
제니우스플러스옵티멈은 아직도 사용자가 많은 러버로 특히 핌플러버 사용자의 핌플반대쪽 러버로 많이 선택됩니다. 타구감이 상큼하고 사용시 느낌이 좋다는 뜻이죠.
후기들 찾아보시고 셋 중 골라보셔도 좋을 겁니다.
신형들 중에서는 사실 64 비슷한 걸 저는 못 봤고, 굳이 찾는다면 컨셉은 달라도 안정감 측면에서는 파스탁C1이나 로제나 정도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