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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공룡 작성시간 18.11.27 올려치게 됩니다. 그래서 얇게 맞고 오버되고 힘없는 공이 자꾸 나오게 되죠.
네트가 없다 생각하시고 비거리를 조절하시면 같은 폼과 궤적으로도 하회전공을 걸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ljh829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1.27 섬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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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공룡 작성시간 18.11.27 상대의 드라이브를 받을 때도
이 공은 높이 튄다 가 아니라 멀리 나간다 라고 생각하시고 짧게 나가도록 힘과 거리 조정을 하시면 열린 각으로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높이 솟는다고 생각하여 라켓 각만 자꾸 숙이고 누르면 힘들어지지요.^^
거리가 덜 나가도록 힘을 죽여주는 것이 드라이브 블록의 요령입니다.
탁구는 높낮이의 조절보다는 거리와 힘 조절이 더 중요한 운동입니다. -
작성자공룡 작성시간 18.11.27 드라이브 뿐아니라 모든 기술에서 골고루 오버미스가 발생한다면 실제로 반발력이 높은 것이므로 안정적인 블레이드로 교체하실 필요가 있는데
이너포스ZLC는 메이커와 소재만 같을 뿐 타구감이나 컨셉이 다르기에
티모볼ZLC와 비슷한 감각으로 안정감만 높일 대안을 찾으신다면 넥시의 모비딕을 권해드립니다.
손맛 좋은 순수합판 중에서는 티바의 아카드가 딱 그렇습니다. -
작성자공룡 작성시간 18.11.27 티모볼 시리즈의 ST그립은 사각으로 각진 그립이고 이너포스는 장지커 시리즈와 같은 둥근 단면의 그립이므로 많이 다릅니다.
전반적인 굵기만 비슷할 뿐 매우 다른 그립입니다.
FL그립은 둘이 그렇게까지 많이 다르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더 자세한 내용은 FL그립 사용자들께서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