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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붉은돼지(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9.27 그런데 참 신기한게.. 이너포스ZLF랑 이너쉴드ZLF랑 동일 구성이라고 알고 있는데 특성이 엄청나게 다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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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09.29 유럽쪽 자료를 포스팅하셨군요. 이 자료에 있는 진동특성에 대한 설명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어서 댓글 답니다.
제가 검색한 바에 의하면, 버터플라이는 2015년 전후로 예전에 사용하던 Feeling (Soft - Medium - Hard) 대신에 진동특성(Vibration Property) 개념을 도입했는데, 도입한 이유가 Feeling 이란 것이 주관적이고 과학적이지 못한 수치이기 때문이었죠. 반면에 진동특성은 측정가능한 과학적 수치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09.29 예를 들어 두꺼운 히노키 카본류는 하드에 분류되었는데 부드러운 히노키 재질 때문에 부드럽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그래프에서 설명하듯 진동특성 숫자가 작으면 소프트하고 크면 하드하다고 하는 설명은 이 개념을 도입한 버터플라이 엔지니어와 연구자들의 의도를 반영하는 설명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진동 특성은 진동 특성일 뿐이고 감각(소프트, 미디엄, 하드) 개념은 버린 것으로 봐야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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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09.27 미국쪽 자료에는 진동특성에 대한 설명이 "The higher the number, the less vibration you feel" 이라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이 설명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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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9.27 네.. 정확한 정의가 있으면 좋겠네요.. Control로 표시할 때 보다 더 모호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
Vibration property에 낮은 진동특성은 일반적으로 공이 닿을 때 더 느린 진동과 더 부드러운 터치를 의미한다고 설명되어 있어서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
저도 그동안 경험이랑 표랑 매칭이 안되서 조금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