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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Butterfly)

Victas Koki Niwa (R47, R42) 간단후기입니다.

작성자바나나맛 쥐약|작성시간18.03.31|조회수779 목록 댓글 0

초보자여서 무엇을 평가할만한 실력이 안되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남기겠습니다.


여태까지는 합판위주로 사용했습니다. 코르벨, 어쿠스틱이 주력이였고

카본은 주위사람들이 쓰던 슐라거라이트, Sk 카본, 티모볼alc 정도만 빌려써봤기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못한다는걸 염두에 두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외국포럼에서 보면 빅타스의 샌딩이 버터플라이나 니타쿠만 못하다고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본 채중에 마감이 제일 좋았습니다. 

특히 손잡이 나무결이 물결처럼 점점 간격이 넓어 지는데 마감 자체는 일본생산 탁구채들과 

비교해도 뒤쳐진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우선 다른 카본과 비교해서 쇼트터치할때 느낌이 울림이 절제된 합판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낮게 네트를 보내는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5겹합판을 쓰다보니 때리는듯한 드라이브시 네트에 많이 걸려서 처음에 고생 좀 했습니다만

라켓각을 조금 수정하니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루프드라이브시 어쿠스틱에 비해 스핀이 많이 줄었다는걸

체감했습니다. 하지만 쇼트나 블럭시 공의 궤적이 낮아지다 보니 더 안정적이고 어쿠스틱보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중진이나 후진 드라이브시에는 합판보다 카본느낌이 많이 납니다. 

제가 실력이 부족한거겠지만 매일 같이치는 친구는 어쿠스틱이나 코키니와칠때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답니다 ....


저는 치는 재미를 제일 중요시하는데 카본의 부드러움도 좋지만 합판느낌이 그리워 합판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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