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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Butterfly)

슐라거 라이트 히노키 계열 라켓이 궁금합니다

작성자누렁이|작성시간18.08.24|조회수545 목록 댓글 5

특정 브랜드 또는 특정 브랜드들에 한정된 질문은 위의 3개 탁구용품(브랜드) 포럼 중 하나로 이동됩니다. (브랜드포럼 개편에 따라 복수 브랜드일 경우에도 이동되는 경우가 있게 되었습니다.) 글을 작성하시기 전에 브랜드 또는 특정 제품들과 상관없는 일반적인 질문인지 확인해 주시고, 만약 특정 브랜드 또는 제품에 한정된 질문일 경우 위의 3개 브랜드 포럼 중 하나에 글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정 브랜드 또는 제품에 한정된 글을 '탁구용품 일반' 게시판에 올리실 경우 위의 3개 포럼 중 적절한 포럼으로 이동됩니다.

주의 : 제품의 불량 등에 대한 것은 우선 판매처의 고객센터 또는 서비스 담당자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에는 연락하지 않고 이슈로만 만들려고 하거나 이미 고객센터와 잘 처리된 건에 대하여 부당한 트집을 잡는 건 등에 대해서는 강제탈퇴 처리합니다. 단순히 처리 과정을 몰라서 문의하는 글에 대해서는 판매처에 연락하는 방법 등의 처리 과정에 대해서 답변하여 도움을 드린 후 글은 삭제되지 않도록 별도 장소에 보관합니다.


첼린지스피드 합판 사용하고 있는데 히노키라켓을 경험하고싶어 질문 드려요

슐라거 라이트가 여성이 사용하기 좋다 추천해주시는데

슐라의 구질이나 특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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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 작성시간 18.08.24 전통적 히노키카본은 표면은 공이 늘러붙는 듯하고 표면 바로 밑의 하드카본은 공을 강하게 튕겨내는 성질을 갖습니다. 그리고 중층의 부드러운 나무는 공을 강타할 때 살포시 안아주는 감각을 냅니다.

    즉, 하드한 카본이 들어가 있다고 무조건 튕겨내기보단 때리거나 걸때 공이 살짝 안겼다가 튕겨내거나 공이 표면에 늘러붙듯 딸려오다가 튕겨집니다.

    단!! 이런 히노키카본은 기본 6.8-7.0의 두께를 갖고있고, 카본도 하드카본을 사용하기에 합판에서 느껴지는 공의 터치감이나 울림이 많이 억제된 느낌이고, 분명 잡았다 튕기지만 합판에 비해 튕겨내는 특성이 훨씬 강하기에 다소 컨트롤을 적응해야 합니다.

    여성분들이 슐라거라이트를
  • 답댓글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 작성시간 18.08.24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남성에 비해 다소 근력이 약한 여성이 사용하기에 반발력이 강하고, 이름처럼 라켓의 무게는 크게 무겁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상대적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강하게 뻗는 구질의 스메싱을 만들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 작성시간 18.08.24 개인적으론 같은 다마스사의 프리모라츠카본과 한국에서 누님탁구에 가장 선호되는 라켓 중 하나이고, 여성이 사용하기 좋은 또 다른 추천 라켓은 넥시에서 이번 윤홍균라켓으로 출시한 에이스입니다.

    에이스는 같은 히노키카본류의 라켓이지만 슐라거라이트에 비해 울림이 좀 더 자연스럽고, 보다 라켓무게가 경량이고, 스메싱에 더욱 특화되서 아마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벨圓融 | 작성시간 18.08.25 쉴라거OFF하고 쉴라거 라이트의 반발력이 달랐던 느낌은 어떤가요? 혹 히노끼 판이 얇아서 그런건 아닌가? 암튼 전자가 프리모라츠(? 혹은 프리모락)카본과 가까운건가요? 마치 튕겨내듯한 느낌...
  • 답댓글 작성자공룡 | 작성시간 18.08.29 슐라거와 슐라거라이트, 프리모라치카본은 모두 같은 구조에 목판의 두께만 다릅니다.
    두께에 의해 반발력과 특성의 차이가 생기죠.
    슐라거 >프리모라치카본>슐라거라이트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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