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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리즈AGR 사용기

작성자일펜단심2| 작성시간20.06.04| 조회수776|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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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20.06.04 50도 인데 많이 하드한가요?

    저는 주력인 MXK H 52.5가 그리 하드한 느낌이 아니라 50도면 충분히 칠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탑도 찔긴 느낌일까요?

    AGR을 아직 쳐보진 못했지만 시타해보신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호불호가 좀 갈리는듯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04 같은 브랜드의 맥스500에 비해서는 많이 하드합니다. 탑시트도 단단하고 찔긴 느낌입니다.
    이런 용어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융통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타입은 단단한 스폰지에 부드러운 탑시트 형태인데 맥스500이 그런 류의 러버입니다.
  • 작성자 탁휘 작성시간20.06.05 러버시장이 발달하게되면서 점차 탑시트와 스펀지 경도를 별개로 표현해야될 시기가 다가오는 듯합니다. 도닉 RSM 52.5도와 엑시움 오메가 7하이퍼를 경험하면서 탑시트의 경도에 따라 스펀지 경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음을 많이 느낍니다.
    자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해석할 순 없겠으나 동호인 지인 분들에게는 다이나리즈 AGR보다는 맥스500이나 450을 추천할 듯합니다.
    AGR의 최대 임팩트는 말 그대로 최강이나 동호인 입장에서는 약간에 임팩트에 조금이나마 숨결을 가미해주는 러버를 찾게되는 경향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듯합니다.
    맥스450과 500은 동호인 입장에서 기대이상!
    다이나리즈AGR 은 무조건 걸 수있을 때 추천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탁휘 작성시간20.06.05 새로 런칭된 러버라 실제 현실적인 동호인 입장에서의 사용기를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인데 실전 50게임이나 체험하시고 그 이후 진솔한 리뷰를 해주신 일펜단심2 님께 동호인 입장에서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중립이든 해당 피드백은 동호인 분들의 용품선택에 큰 지침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05 김정훈 관장님의 다이나리즈 리뷰 동영상에서도 소개되었지만 김 관장님은 일반 동호인에게는 ACC를 추천한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고경도 러버가 대세라서 그런지 몰라도 러버에 대한 사고가 너무 경도에 치우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47.5도가 버겁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일화로 지인 동생이 6부인데 R53이 잘 맞다고 하는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 생각에는 러버 선택 시 최대 회전량, 최대 스피드 이런 것도 좋지만 본인이 다룰 수 있을 정도의 러버가 어떤 것인지 고민해 봄이 어떨까 합니다.
  • 작성자 나쵸님 작성시간20.06.05 AGR이 기존의 50도경도 러버들중에 좀더 강력한걸 원하시는분께는 완전 안성맞춤이고 고경도로 이제 도전하는 분들은 처음에는 좀 적응기간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사실 mxk52.5도는 타사 50도러버보다 더 무르다고 생각될정도로 느껴질때도 있더군요 요즘들어 이러한 고경도러버가 많아지면서 상향평준화가 되서 그렇지 제가 볼때는 50도 경도는 임팩트가 좋더라도 아마추어들이 쓰기에는 부담되는 경도같습니다 테너지05가 아직까지도 많이쓰는데 이러한 이유도 대부분사람들이 테너지05이상의 경도는 숫자가 더 높거나 낮은걸 떠나서 잘 받아들이지를 못하기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거겠죠
  • 답댓글 작성자 나쵸님 작성시간20.06.05 저도 맥스500을 오래썼지만 맥스500과 mxk52.5도가 실제경도에는 못미치는거 같아요 실제로는 맥스500이 48.5~49도정도 에 mxk52.5도는 49~50도로 느껴지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05 맥스500은 50도 경도에 비해 부드러운 감이 있어 다루기가 좀 수월한 러버죠. 블루스톰RSM52.5도 시타해봤는데 경도에 비해 부드럽더군요. 체감적으로는 AGR이 RSM보다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50도 이상의 고경도에 도전하는 분들은 탑시트, 스폰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같은 50도 러버라도 실제 느껴지는 경도는 천차만별 입니다.
  • 작성자 Neverwalkalone 작성시간20.06.05 사용기 잘 봤습니다. 혹시라도 줄라사 러버를 시도하려면 말씀해주신 내용에 따라 먼저 MAX500 부터 시도해봐야겠네요.ㅎ ㅎ

    뭔가 제가 궁금했던 점을 왕창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05 맥스500 만큼은 강력 추천합니다. 스피드, 스핀, 파워, 사운드 여타 고경도 러버들에 비해 모자람이 없고 가장 큰 장점은 사용 편의성입니다. 하위부수~상위부수 까지 폭 넓게 쓸수 있는 러버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ta90 작성시간20.06.05 음~~
    저도 다이나리즈arg를 약 7일 정도 사용하고 어제부로 떼어냈습니다.
    러버는 나쁘지 않으나 제 실력으로 품을 수 없는 러버라 결정하였네요.

    일단 희안하게 저는 커트가 굉장히 불안해졌으며 그럼으로 인해
    리시브가 완전 엉망이 되었습니다 ㅠㅠ

    승률은 거의 제로예요.(10~15%)-리시브가 불안해지니 게임이 의미가 없어지네요.

    드라이브는 확실히 나쁘지 않습니다(단 임팩트가 정확하고 자세를 잘 잡았을때 입니다)
    쇼트도 반발력이 나쁘지 않아 괜찮은데 가끔 네트행이 생기네요(임기응변이 잘 안돼요)

    디그닉스05에 비하면 펜홀더 기준 무게도 약3g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화,빽 전환이 수월하지 않았네요(물론 제 실력탓이 크지요)

    러버가 제 기준으로는 다루기가 어려웠습니다.
    도닉의 블루스톰RSM, 블루스톰RSM50, 티바의 mxk-h, 줄라의 다이나리즈arg
    중에는 오히려 고경도인 블루스톰RSM 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하였고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근데 무게감이 있어서 그후로 나열된 러버들을 시타해봤는데 다들 적응하기가 나쁘지는 않은데
    딱히 좋게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실력이 부족하니 자꾸 러버에게 바라는 것 같네요 ㅠㅠ
    요새 탁구도 거의 못치는데 요원합니다 ㅋ
  • 작성자 14년2월(강무) 작성시간20.06.05 저는 좀 다르게 느꼈는어요 전면 맥스 500 후면 450 오래썼는데
    Arg하드한걸 못느꼈어요 450 하고 비슷한 느낌이랄까 컨트롤도
    괜찮고 근데 소리가 작아진듯 하고 습기에 약하고
    초보라 느끼는것도 다른듯 합니다^^
    암튼 저는 만족 합니다
    미준 zlc에 전면 arg후면 acc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05 ㅎㅎ. 저와는 많이 다르게 느끼셨군요. 저도 450, AGR 둘다 사용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450은 부드럽고 타구 시 탑시트가 일그러져 스폰지까지 전달되는 느낌이라면 AGR은 탑시트에서 바로 쏴주는 느낌입니다. 손가락으로 탑시트를 꾹꾹 눌러봐도 단단한 것이 느껴집니다. 잘 맞으신다니 즐탁 하세요. ^^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20.06.06 현재 쉐이크.쓰시죠?^^
  • 답댓글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06 일펜 사용합니다. 최초 퀀텀XO에 붙였다가 타구감이 맘에 안들어 김택수시그니처로 바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20.06.06 아... 죄송합니다
    저는 강무님께 질문한거였는데 댓글표시가 안되었네요^^
  • 답댓글 작성자 14년2월(강무) 작성시간20.06.07 네ㅋㅋ 가끔 장난으로 중펜 잡는데 손가락아파요 평소 한게도 안아픈데 중팬만잡으면ㅡㅡ
  • 작성자 ▶◀네트와 엣지 작성시간20.06.05 agr에 관심이 조금 있었는데 급 사라지는 사용기군요 ㄷㄷㄷ
  • 작성자 꼬시래기 작성시간20.06.06 저도 일펜유저로, 맥스 500러버 약 1년간 5장 정도 갈면서 써봤고 이후, 넥서스 el50 2장을 거쳐 agr 사용한지 약 3달 되어갑니다. 주 2-3 회 레슨을 병용하며 50게임 정도 경험해봤는데요. 저에게 Agr은 버겁습니다. 제 수준에서는 정말 코스 예상하고 완벽한 준비자세에서 중심 이동을 동반해 확 째는 드라이브가 아니고선 임팩트가 부족해 먹먹한 공이 넘어가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3가지 러버의 체감 경도는 맥스500 < el50 < agr 로 제 수준에서는 el50을 가장 만족했습니다. 비교적 안정적이면서 파워도 잘나오고 드라이브 소리도 쨍쨍하게 잘나오고 .. agr 1장 더 새것이 있어서 얼른 다 쓰고 el50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06 저도 큰 기대를 하고 샀는데 상위레벨이 아닌 이상 다루기가 어려운 러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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