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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관장님이 하수하고만 붙여줄 때, 어떻게 부드럽게 거절할 수 없을까요?

작성자밤비|작성시간14.03.06|조회수1,203 목록 댓글 30


혼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으면, 관장님께서 상대를 붙여줍니다.

문제는 같이 게임을 할 정도의 분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솔직히 제가 원하는 것도 아닌데,

하수분들과 왜 붙여주는지도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저도 상대가 누구든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쳤지만,

이제는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게임도 할 수 없는 분들이라서요.

신입회원 분들 중에서 랠리 연습이 필요한 분들은

저와 붙여주는 것 같습니다.


혼자 놔두면 스윙, 풋워크 연습하다가,

몸을 풀고나면, 제가 다가가서 치자고 할텐데,

관장님께 어떻게 부드럽게 말씀드려야 할 것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약간 이런 느낌도 받았습니다.

하수분들과 치면, 나중에 고수분들과도 칠 수 있다는 암묵적인 제안 같은거요.


분위기가 다소 패쇄적인 탁구장이라서,

혹시 미움을 사면, 고수분들과도 같이 못 치게 될까봐

저도 모르게 행동이 조심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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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존생각 | 작성시간 14.03.06 NiHao 훔... 아가씨라면 혼자 앉아있을 이유가 없을듯 싶네요..^^ㅋ
    노총각이 바글바글한곳이라..
  • 작성자bluewish | 작성시간 14.03.06 10분 같이 이것저것 연습하고 한게임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러면 깔끔합니다.
  • 작성자핑마 | 작성시간 14.03.06 관장님이 좋으시네요. 초보 부킹 신경 안써주는 관장님들도 허다합니다.
    거절하지 마시고 초보분 연습시켜 드리시고 그만 쳐야겠다 싶을때는 자 10개만 더요 라거나 연속으로 몇개 성공할때까지 라거나 핸디시합등으로 마무리를 짓고 나오시면 됩니다.
    그시간을 10분으로 하든 20분으로 하든 그거야 그날 사정에 따라 정하시면 되구요.
  • 작성자무더운 겨울 | 작성시간 14.03.07 초보 부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나중에는 다 돌아오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상수나 같은 레벨과 운동하고 싶으시겠지만,.주변에서는 알게 모르게 칭찬들 하고 계실지 모릅니다. 설령 내 운동하러 왔다고 하더라도 초보분들을 위해서 10-30분 정도 배려해주는 건,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 작성자레지스터 | 작성시간 14.03.07 배려로 여기면 좋은 일이고 의무로 여기면 안 좋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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