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자면, 떠돌이 무사 시리즈는 언제 끝날지 약속드릴 수 없습니다.
4편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릅니다.
떠돌이 무사도, 엄연히 검 한자루로 삶의 권태를 베어내는, 무사인것입니다.
고로 무사는 추워도 곁불을 쬐지 않습니다.
부조리에 기한 삶의 힘겨움을 견뎌내는 방편으로 탁구카페의 달콤한 명성따위에 기대려 하는 것은, 사이비무사나 할 짓입니다.
혹자는 저의 글들을 보고 떠돌이무사의 낭만을 떠올립니다.
변두리도시 더러운 뒷골목의 하수구로 흐르는 폐수에, 달빛의 낭만따위가 비치겠습니까.
저는 그저 탁구장들을 돌아다니면서, 탁구장에 간혹 있는 간악무도한 시정잡배들의 혀를 베는 것으로 탁구장의 잡음들을 조금이나마 줄일려고 할 뿐입니다.
그것이 검한자루로 삶의 부조리를 베어내어 나오는, 무사의 실존인것입니다.
탁구 4편에서는 바야흐로 30여년전 떠돌이무사가 어떻게 탁구라켓을 잡게 되며, 탁구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는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풍문으로 듣던 당대의 최고수 '탁구공의 마술사 장자량'을 흠모하며, 무림계에 첫발을 내딛는 초딩꼬마 무사의 입문기는, 여러분의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며 심금을 울릴 것입니다.
떠돌이 무사의 초기전성기 시절인, 국내최초 아니 세계최초의 고시사관학교 정법학사 시절, Big 3에 진입하며 학사를 휘어잡았던 화려한 탁구편력도 기대하십시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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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백만년만에 작성시간 14.04.18 기다려 집니다
빨리 부탁드려요 ㅎㅎㅎ -
작성자백은희 작성시간 14.04.18 아니 아니 아니되옵니다 4편이 끝이란 말씀은 ....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절대 그럴수 없사옵니다
제발 끝이란 말씀은 ...
차라리 제 가슴에 비수를 꼿으소서 -
작성자최강루프 작성시간 14.04.18 오래 끌면 또 .......... 알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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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nvictus 작성시간 14.04.18 ㅋㅋㅋㅋ ㅋㅋㅋㅋ
멋집니닷... -
작성자끈적중펜 작성시간 14.04.19 언능 올려주시와요 ㅎㅎ